@김바울앤드류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영(CLC) 책자 제 5장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쉽게 말하면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그분의 신성뿐 아니라 인성이 포함된 영입니다. 출애굽기 30장의 관유(계피 몰약, 창포 육계, 감람기름 한힌)로 예표되어 있습니다.
저는 바쁘다님의 글에 대한 아이린님의 댓글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 인격적이기 위해서는 두 인격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친밀감으로 교제하는 것이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다른 한 쪽을 완전히 지배한다거나 두 인격이 하나로 혼합되어서 이상한 상태로 빠진다거나 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이 신화사상이니 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우리가 구원받을 때 영접한 분이 보혜사 성령님이신지,
아니면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인지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나니(요1:12)에 의거하여
주 예수님을 영접한 것으로 알고,
교리적으로는 이 주 예수님은 저 멀리 하늘에만 남겨지게 하고
보혜사 성령님만 우리 가까이 오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생명주는 영이 되신 것(고전15:45)과
그 생명주는 영이신 아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생명으로 오신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김바울 그러다보니 사도 바울처럼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라고 말은 하지만
그 실재적인 경험은 거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번 질문에 아직 답이 없어 다시 묻습니다.
요7:39절의 영을 <복합적인 영>으로 해석했는데,
위 글과 연결이 되나요?
복합적인 영이 무엇입니까?
맞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복합적인 영의 문제와 연결됩니다.
@김바울 앤드류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영(CLC) 책자 제 5장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쉽게 말하면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그분의 신성뿐 아니라 인성이 포함된 영입니다.
출애굽기 30장의 관유(계피 몰약, 창포 육계, 감람기름 한힌)로 예표되어 있습니다.
@김바울 빌1:19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바로 이 영입니다.
예수의 영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영도 아니라
이 두 방면을 함께 포함한 개념으로서의 영은 신약에서 이곳에서 유일하게 언급되었지요.
제가 아마 답글을 못 읽은 것같습니다.
매우 중요하고 또 복잡한 주제라
꼬리글보다는 본 글로 대화를 해야 할 것입니다.
@김바울 그럼 부활한 그리스도가 새로운(? - 이전과는 다른) 성령이 되어
오순절 날 내려왔단 말로 들리는데요?
@오은환 새로운 성령...새로운 제 3격 이렇게 받아들이시면 말이 꼬이게 됩니다.
성령이라는 용어부터 '성'자가 들어간 경우만 제 3격으로 보고
영이란 말이 성경에서 다양하게 쓰인 그 특정들을 잡아내는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김바울 앤드류 머레이가 말하는 요7:39는 예수님의 인성이 포함된 영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럼 본 글로 부탁합니다.
이미 두 편의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변종길 교수님관련, 그리고 고신교단 천00관련 글..
저는 바쁘다님의 글에 대한 아이린님의 댓글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
인격적이기 위해서는 두 인격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친밀감으로 교제하는 것이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다른 한 쪽을 완전히 지배한다거나 두 인격이 하나로 혼합되어서 이상한 상태로 빠진다거나 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이 신화사상이니 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