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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엽기적, 개그, 유머, 재미 매킨지,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4월, “한국 경제는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 같다” - 정론직필의 2016 병신년 국운 예측(informed analysis)
정론직필 추천 26 조회 4,760 16.01.01 10:1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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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1 10:15

    첫댓글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작성자 16.01.01 10:32

    네...감사합니다.
    야호야호님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우리 카페 운영진, 게시판지기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전체 모두
    올해에 더욱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정론직필에 대한 인사에
    일일이 답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주시기를....

  • 작성자 16.01.01 10:27

    매킨지,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4월, “한국 경제는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 같다”
    -----------

    매킨지는 이미 그 때 한국사회와 한국경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정확히 눈치채고 있었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렇다고 해서....미국계 회사인 매킨지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처방을 주었을까요?

    만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매우 맹한 일이겠지요.

    즉, 매킨지가 한국정부에 준 처방의 내용이 무엇일지
    미국계 자본들의 속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미 안봐도 뻔한 일이지요.

    즉, 한국경제는 지금 죽어가고 있으니
    소위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 작성자 16.01.01 10:30

    그래서 내놓은 처방전이 아마도...
    미국자본들이 한국경제에 빨대를 꽂기에 더욱 쉽도록
    각정 제도와 법률을 뜯어 고치라는 주문이었을 겁니다.

    왜냐면 미국계 자본들은 한국이 망하거나 말거나
    솔직히 관심이 없거든요.

    그저 고작해서 한국경제가 목숨만 붙어 있도록 만들어두고
    빨대를 꽂아 가능한 많은 피를 빨아가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니까요.

    그들의 그런 처방이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열심히 실행 중이지요.

    마치 우크라이나의 매국노적 조폭 정권이 실행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들과 아주 유사합니다.

  • 16.01.01 11:59

    @정론직필 매킨지 보고서를 살펴보니 직필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계속 거론돼 왔던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결책은 원론적인 수준에 그친 내용이네요.

  • 작성자 16.01.01 10:44

    - 무능한 정부, 나쁜 정치는 경제도, 나라도 뒷걸음치게 한다.

    - 박근혜 정부와 19대 국회는 근 3년을 허송했다

    - 국민 세금으로 편하게 국록을 먹는 ‘공(公)귀족’ 뿐

    - 한국 경제는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 같다

    - 안보만 강조하면 평화와 통일은 그만큼 멀어져

    - 야당의 어느 한 사람도 북한과 평화와 통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없다

    - 통 크게 북한이 원하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 놓고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포함한 긴장 완화에 필요한 요구를 하면 될 일
    ---------

    모두 맞는 소리들인데....
    그러나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하는 처방전들의 방향이
    틀려 처먹었지요.

  • 작성자 16.01.01 10:46

    그리고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는
    미국이 입으로는 그건 한국정부가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떠들어 대지만
    그러나 막후에서는 북핵 포기없이 그것을 북측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미국이 막고 있다고 우리는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아마도 0%로 보이므로
    결국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도
    사실상 아무런 희망도 없는 헛소리들에 불과하지요.

  • 16.01.01 11:00

    그냥 다 날려 버리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16.01.01 11:14

    직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7년 영국 10파운드가 찰스 다윈에서 제인 오스턴으로 교체한다고 하지요.

    제인의 소설은 누구나 다 아는 <오만과 편견>도 있지만 <이성과 감성>도 있지요.

    올해 우리 카페도 더욱 이성과 감성이 적절한 균형을 찾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16.01.01 11:54

    어떻게.. 한국 언론이.. 박근혜 정권을..
    안하무인처럼 인정사정 없이 깔수 있는건지..
    왜 청와대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는건지..

    그건바로 재벌들을 대변하는 언론..
    "동아일보"이기 때문잊져..


    기사 중간에..
    "이 절망적 국면에서 벗어나려면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의 판을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 말고는 길이 없다.

    영국병(病), 네덜란드병도
    ‘마(魔)의 1만 달러’ 시절에
    성장 지체와
    과도한 복지로 인한 재정 악화,
    노사 분규, 경제 위기를 겪으며 생겼다.

    전투적 노조문화를 고치고
    노사정 대타협에 성공한 나라는
    선진국으로 갔고,
    한국병을 고치지......"

    2016년 박통의 국정방향 만큼은..
    정확히 예측할수 있겠네요.^^.

  • 작성자 16.01.01 12:05

    과도한 복지로 인한 재정 악화,
    노사 분규, 경제 위기를 겪으며 생겼다.

    전투적 노조문화를 고치고
    노동자 해고를 쉽게 하여 비정규직을 대폭 늘려
    ---------------

    그렇죠.
    정확히 그 방향으로 갈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비극적인 것은
    그런 길이 정말로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길일 것이라고
    아마도 아몰랑이 확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틀림없다는 점이죠.

    그러나 그 결과는 이미 안봐도 뻔한 일이라는 점.

    즉, 한국사회는 갈 수록 더더욱 "헬조선"이 되어갈 것이
    이미 뻔하다는 점.

  • 16.01.01 12:46

    @정론직필
    박통은 매우 영악합니다.
    그렇게 나라(새누리정권)와 국민(재벌)이..
    살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죠.

    결코 아몰랑으로 치부해도 될정도로..
    만만하게 생각할수 없는 인물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그나마..
    기싸움의..
    주도권 이라도..
    잡을수 있을듯요.^^.

  • 작성자 16.01.01 11:58

    박 대통령 "지난해 8월 북한 도발 당시 우리 군 살신성인 큰 감동"
    [뉴시스] 입력 2016-01-01 06:19

    http://news.jtbc.joins.com/html/891/NB11137891.html
    -------------

    아마도 아몰랑은 실제로
    지난 8월의 사건을 자신의 소위 "대북 원칙"의 승리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을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왜냐면 밑에 쫄때기들이 실제로 그런식으로 들리도록
    당시 상황을 보고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6.01.01 19:44

    반기문 총장 "박 대통령 올바른 용단, 역사가 높게 평가 할 것"
    뉴시스 | 정일환 | 입력2016.01.01. 19:04 | 수정2016.01.01. 19:30

    박 대통령에 신년 인사 전화

    【서울=뉴시스】정일환 기자 =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일 한·일간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v/20160101190419767
    -----------------

    미국 케리가 한 소리와 똑같네요.
    ㅉㅉ

  • 16.01.03 23:58

    직필님의 글을 읽다보면, 민중에게 차여진 보이지 않는 족쇄가 느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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