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없다면
히 11; 6
성경을 보면 여러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큰 믿음,
작은 믿음,
없는 믿음,
거짓 믿음도 있습니다.
주님은 큰 믿음만 칭찬하시고 나머지 믿음은 모두 책망하셨습니다.
큰 믿음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힘쓰고 구해야 할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은사를 주셔서 큰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본문에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정서생활을 볼 때도 믿음 없는 것처럼 불행한 것은 없어요.
첫째로; 믿음 없다면 염려와 근심 속에 살아갑니다.
이 세상 염려도 근심도 없으면 좋겠지요?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근심하는 것입니다.
마6:30-32에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으시면 삶도 마음도 형통하고 평안합니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365회가 기록 되어있습니다.
1년 365일 그 수만큼 기록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루도 근심하지 말고 살아야합니다.
세상에 실직과 파산과 질병과 빈곤과 배신과 모략과 중상과 온갖 불운과 죽음 이
도사리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마음은 항상 평안해야 합니다.
온전히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에는 사해가 있습니다.
사해는 염도가 높아서 누워도 부력 때문에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래도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물을 믿고 평안하게 누워야지 물을 못 믿고 당황하거나 움직이면
짠물이 눈에 들어가 쓰려서 견딜 수 없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생을 사는 데도 우리 인생의 동반자 하나님을 믿고 평안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서툴러 너무 힘들게 삽니다.
믿고 사면 쉬운데 믿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가장 평안한 마음을 가져 보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지 내가 세상을 사는 것 아닙니다.
우리 믿음을 시험하셔도 책임지실 것을 끝까지 믿고 평안을 가지세요.
인생 공부 잘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사막 한 가운데 떨어져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심을 추호도 이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훈련을 위해 무전여행이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무전여행을 시켰습니다(눅9:1-4).
돈이 많아 배고프면 식당에 가서 밥 사 먹고,
저녁이 되면 호텔에 들어가서 잠자고,
옷이 더러워지면 가져간 옷 꺼내 입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구체적으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무전 여행시키시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책임지시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것도 없는 광야에서 40년이나 특별한 양육과 보호를 받지 않았습니까?
처음에는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못 믿고 원망 불평 대적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점점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여 갔습니다.
그래서 원망도 불평도 줄어들고
믿음으로 요단강도 건너고
믿음으로 여리고도 무너뜨리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믿고 마음의 평안을 가져봅시다.
욥22:21에 “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임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기적의 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믿음 없다면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세요.
막4:40에 “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노 저어 갈 때 큰 광풍이 일어나
물결에 배가 잠기게 될 때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두려워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신 후에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큰 광풍이 불어서 두려운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두려웠던 것입니다.
두려움은
의심, 공포, 교만, 열등감, 미신 숭배, 비겁함, 의기소침, 염려, 불안과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나폴레온 힐은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를 7가지로 말했습니다.
1) 가난에 대한 공포
2) 실패에 대한 공포
3) 질병에 대한 불안
4) 사랑의 상실에 대한 공포
5) 노쇠에 대한 공포 (6) 자유 상실에 대한 두려움
7) 죽음에 대한 공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불안의 원인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부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않을 것이니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12:2에도 “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재벌 로버트 투어니는 “
하나님은 나의 동반자이다.
당신이 어떻게 감히 두려워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어찌 감히 두려울 수가 있을까요?
불면증과 불안증으로 3년이 걸려야 치료할 수 있다고 한 환자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더니
석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이기 때문에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다면 잔잔케 하신 갈릴리 바다보다
더 잔잔한 마음으로 일생을 살 텐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못 믿으니
우리 하나님 얼마나 안타깝고 기분이 언짢으시겠습니까?
남이 나를 못 믿고 의심하면 기분 좋을 리 없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장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불신앙을 가장 싫어하신다는 뜻도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믿음 없다면 비관과 슬픔 가운데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슬픕니다. 살전4:13에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성도에게 죽음은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축제의 날입니다.
이 고난의 광야생활이 끝나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로 가는데 왜 슬픕니까?
우리는 주님 앞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려야합니다.
영이 눈이 열려야지 육신의 눈이 열리면 불행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헛것만 보니까 슬픈 것입니다.
잠1:33에 "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했습니다.
벧전3:14에는 “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라”고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는다 해도 하늘의 상이 쌓이는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모로 저모로 불행하고 슬픕니다.
믿음으로 행복한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믿음 없다면 불행과 저주 가운데 살아갑니다.
성도는 불행하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엡1:3에 “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늘의 복만 주셨을까요?
땅의 복도 주셨습니다.
창1:28-29에 보면
지상이 온갖 아름다운 복을 다 주셨습니다.
벧전2:24에서는 “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영육 간의 저주와 불행을 다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불행과 저주를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4:18-21에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랬기에 100세에도 아들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믿으면 평안합니다.
믿으면 복이 옵니다.
항상 믿고 웃으면서 사십시다.
이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했습니다.
첫댓글 마음에 꼭 담아두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