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
소산/뮨 재학
왜 이리 험한가요. 사랑의 길이
따를 수 없는 운명 앞에 이별만 도사리고
잊어야 하는 마음의 슬픈 역에
태우고 싶은 추억이 빛을 뿌린다.
사랑의 꽃을 피우던 지난날들은
행복으로 흔들리는 환영이었나.
눈물로 마음의 상처를 씻으려 해도
이별의 서러움은 멈출 수가 없네.
임의 향기로 피어오르는 고요한밤에
지난날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목매이게 불러 보아도
쌓이는 것은 애타는 그리움뿐이네.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
가슴깊이 아려오는 임의 모습을
건너지 못하는 인연의 강은
회한과 탄식으로 물들어 가는데.
댓글좀 달아 주세요 그래야 좋은자료 계속 올릴 힘이나죠
첫댓글 감격적인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소중한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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