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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호코너/눌호롱訥號籠 작호를 위한 설문
콩밝空朴 추천 0 조회 58 11.03.11 16:5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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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3.12 11:52

    첫댓글 사용하는 아이디, 어릴적 별명, 이메일 주소 등을 첨부 할 것

  • 11.03.17 22:54

    감사합니다. 이창현입니다.

  • 작성자 11.03.18 13:13

    긴 설문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하하... 열심히 골라 보겠습니다......

  • 11.03.21 11:16

    6. 직업은 치과의사, 성격은 옛날엔 칼같아서 호불호가 분명했는데, 마음의 수양(?)을 많이 해서 좀 둥글어졌지만 지금도 그건 좀 남았고요. 사회,정치,경제에 관심이 많아 말하고 글 쓰는 거 좋아합니다. 글 한 번 쓰면 만연체로 읽는 사람 부담스러울 정도의 길이로도 종종 쓰는 편이고요. 사람을 대할때는, 기본적으로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지만, 큰 특징중의 하나는 전형적인 재승덕박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덕이 좀 부족해도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그 재주를 너무너무 부러워하고 좋아해서 가까이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듭니다. 좀 특이한가요?

  • 11.03.21 11:16

    7. 아이디는 15년전부터 바람의섬 쓰고 있습니다. PC통신 시절 채팅으로 알았던 영문과 전공자가 휘트먼의 시가 연상된다면서 지어줬는데 아주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bundanghayan@gmail.com

  • 11.03.21 11:16

    8. 혈기왕성했을 때는 [오로지 맑음]만 추구하자 생각했습니다. 꼬장꼬장한 선비상을 머릿속에 그렸고요. 친한 선배가 청탁을 병탐하기가 더 어렵다는 말을 해줘서 그때부터는 그 말을 자주 되새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도 좋아하는 두 가지 말이 [청탁을 병탐한다]와 헤겔의 유명한 경구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인 것이고,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이다]입니다. 주어진 현실도 과거 이성의 결과이므로 존중하고, 현재 이성이 미래의 현실을 바꿀 것이라는 낙관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 그게 최근 한 10년동안 제 생각을 지배하는 큰 틀인 것 같습니다.

  • 11.03.21 11:17

    예전부터 호를 가지고 싶었고, 제가 지어본 것도 있고, 아버지께 부탁드렸던 적도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시면 그거로 하려고요. 꾸벅꾸벅...

  • 작성자 11.03.21 11:37

    지었던 아호가 어떤 것이었습니까?

  • 11.03.21 14:34

    아이고 창피해라... 피가 끓는 20대여서 그 땐 [오로지 유, 맑을 청] 써봤는데요. 어머니께서 안 그래도 칼같이 날카로울 때가 있는데, 그렇게 드러내면서까지 살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요. 그 말씀이 일리있다 생각했죠.

  • 11.03.21 14:35

    아.. 가족관계는 5분 차이나는 이란성 쌍동이 남동생이랑 저랑 딱 둘입니다.

  • 작성자 11.03.22 12:23

    부모님들 교육자이신 것과 쌍둥이 동생 있는건 기억나구요.... 관향은 어딥니까? 어디 김씨인지.... 할아버님께서 논산에 계시면... 옛 노성인데....노성 연산 지역과 관향에 관련이 있으신지?.

  • 11.03.22 14:56

    관향은 광산입니다. 연산 지역에 광산 김가가 많습니다. 저한테는 방계지만, 사계, 신독재 할아버지가 연산에 사시면서 활동하셨고, 역사책에 오르내리시는 분들이시죠.

  • 작성자 11.03.22 15:40

    사계 김장생 선생과 신독재 김집 선생이시면 충청도 양반이라고 이름 나게 하신 분들이지요.....

  • 작성자 11.05.23 12:04

    콩밝송학선의 이메일은 hotsuns@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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