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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황포돛배
 
 
 
카페 게시글
詩_창작글_좋은글 행복한 추억 하나
햇살 추천 0 조회 67 15.08.27 19:3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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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8 00:08

    첫댓글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있는지 바라만 바도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작품이네요 ~
    붉은 홍시감에 마음을 뺏긴체 가을을 기다리고 ~~~

  • 작성자 15.08.28 22:38

    고마워요. 은솔님.
    근디 요즘 얘들은 감도 잘 먹더라구요.
    햇살은 벌써부터 먹고 싶어서 그렸는디요...ㅎ

    얼마 있음 담장넘어로 홍시감이 보이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겨울지 지금부터 설레인 답니다.

  • 15.08.28 10:07

    봄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길목에 와 있네요 ~~
    붉은 홍시감처럼 열정적인 삷을 살아가시는 햇살님

    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5.08.28 22:38

    어머나! 수선화님!
    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 만나서 수다 좀 떨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
    세월만 빛의 속도로 달려 가고 있네요. 수선화님.

  • 15.08.28 12:25

    머지않아 누런 감 맛을 볼 수가 있겠지요?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 작성자 15.08.28 22:38

    네, 맞아요. 심심한님.
    우린 고향이 있죠(?)
    그 고향의 홍시감 풍경이야말로
    정겹고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심심한님.

  • 15.08.28 22:42

    가을인가 봅니다.
    밖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돌고
    카페에는 정성으로 빚은 잘 익은 감이 걸렸네요.

    요즘 아킬레스건염으로 러닝도 못하고 바깥출입이 적다 보니
    가을이 온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햇살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 작성자 15.08.29 00:10

    저런~~~ 어쩌다가!
    인터넷 찾아 봤더니
    마음 편안히 쉬어야 빨리 완쾌할 수 있다니
    잠시 모두 내려놓아야 될 것 같네요.

    얼른 완쾌해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래요. 하람님.

  • 15.08.30 19:20

    올 핸 빠알간 대봉 홍시감의 달콤함을 맛 볼런지...? 불그레한 홍시의 단맛이 금새라도 전해오는 듯 생동감이 물씬거리네요. ㅎ

  • 작성자 15.08.30 19:51

    햇살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감잎을 다 떨궈낸 감나무 풍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어김없이 홍시감을 화폭에 담아 보곤 하지요...ㅎ

    대봉감을 박스에 신문지 한줄 한줄 덮어가며 담아두면
    이내 홍시가 되어서 날마다 먹어도 남아서 냉동실에 저장 해 두었다가
    여름에 꺼내 먹으면 어떤 아이스크림 보다 더 맛있죠...ㅎ

  • 15.09.04 10:09

    제게도 행복한 어릴적 추억하나.
    어느날 아랫집 소유의 감나무 꼭대기에 유난히 크고 투명한 선홍색 홍시감이 먹고싶어 밑에서 한참 바라보다 오빠한테 달려가 따달라고 졸랐더니 오빠는, 남의 감 따먹으면 징역간다며 들은 대꾸도 안한다. ㅎ 그런 오빠가 야속해 땅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런 홍시감이 참 흔하지만 홍시감을 마주할때마다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하나.......

  • 작성자 15.09.04 16:51

    아~~~ 그런 소중한 추억이 있군요. 윤아님.
    추억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윤아님은 오빠가 계셔서 더 행운이구요.

    맏딸이라서 여고시절 오빠있는 친구가 부러워서 오빠처럼 따랐는데
    그 오빠가 입대 하더니 외로웠던지 러브레터를 보내서
    어찌나 놀랬던지 다신 보지 않았던 아쉬운 추억이 떠 오르네요. 윤아님.

  • 15.09.04 23:02

    @햇살 햇살님의 작품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많은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라요 ~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지요 ~ㅎ

  • 작성자 15.09.05 10:25

    @은솔 네 맞아요. 은솔님.
    나이가 깊어질수록 더욱 그리움이 커져만 가고
    추억이라도 먹고 버팅기는 것 같아요...ㅎ
    다행히도 친가, 외가 모두 시골이라서
    방학 때마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은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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