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 21회 한. 중 미술 교류전
(2015 . 09. 19 ~ 09 . 23일까지)
( 군산 예깁미술관)
감
작품명제 : 행복한 추억하나 1
행복한 추억 하나
붉은 홍시감의 유혹에
조심스레 날아드는 새
먹음직스럽게 달려있는 탐스러운 감
마음에 행복을 전해주는
설레임 한웅큼 일렁이고...
보기만 해도 전해오는 행복예감
감이 있는 정겨운 가을풍경
오늘도 열정의 하루를 보내고
바쁜 일상속으로 젖어드는 시간
고향집 감나무에 걸려있던 하얀 달빛
달콤하게 익어가는 세월
마음속에 따스한 사랑 나누고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행복한 추억하나
선명하고 맛깔스러운
홍시감의 맛을 그리며...
첫댓글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있는지 바라만 바도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작품이네요 ~붉은 홍시감에 마음을 뺏긴체 가을을 기다리고 ~~~
고마워요. 은솔님.근디 요즘 얘들은 감도 잘 먹더라구요.햇살은 벌써부터 먹고 싶어서 그렸는디요...얼마 있음 담장넘어로 홍시감이 보이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겨울지 지금부터 설레인 답니다.
봄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길목에 와 있네요 ~~붉은 홍시감처럼 열정적인 삷을 살아가시는 햇살님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머나 수선화님넘 반갑고 고맙습니다.언제 만나서 수다 좀 떨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세월만 빛의 속도로 려 가고 있네요. 수선화님.
머지않아 누런 감 맛을 볼 수가 있겠지요마음은 고향 하늘을 려 갑니다
네, 맞아요. 심심한님.우린 고향이 있죠()그 고향의 홍시감 풍경이야말로 정겹고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심심한님.
가을인가 봅니다. 밖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돌고 카페에는 정성으로 빚은 잘 익은 감이 걸렸네요. 요즘 아킬레스건염으로 러닝도 못하고 바깥출입이 적다 보니 가을이 온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햇살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저런 어쩌다가인터넷 찾아 봤더니 마음 편안히 쉬어야 빨리 완쾌할 수 있다니 잠시 모두 내려놓아야 될 것 같네요.얼른 완쾌해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래요. 하람님.
올 핸 빠알간 대봉 홍시감의 달콤함을 맛 볼런지...? 불그레한 홍시의 단맛이 금새라도 전해오는 듯 생동감이 물씬거리네요. ㅎ
햇살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감잎을 다 떨궈낸 감나무 풍경을 아주 좋아합니다.그래서 가을이면 어김없이 홍시감을 화폭에 담아 보곤 하지요...ㅎ대봉감을 박스에 신문지 한줄 한줄 덮어가며 담아두면 이내 홍시가 되어서 날마다 먹어도 남아서 냉동실에 저장 해 두었다가여름에 꺼내 먹으면 어떤 아이스크림 보다 더 맛있죠...ㅎ
제게도 행복한 어릴적 추억하나.어느날 아랫집 소유의 감나무 꼭대기에 유난히 크고 투명한 선홍색 홍시감이 먹고싶어 밑에서 한참 바라보다 오빠한테 달려가 따달라고 졸랐더니 오빠는, 남의 감 따먹으면 징역간다며 들은 대꾸도 안한다. ㅎ 그런 오빠가 야속해 땅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그런 홍시감이 참 흔하지만 홍시감을 마주할때마다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하나.......
아~~~ 그런 소중한 추억이 있군요. 윤아님.추억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그리고 윤아님은 오빠가 계셔서 더 행운이구요.맏딸이라서 여고시절 오빠있는 친구가 부러워서 오빠처럼 따랐는데그 오빠가 입대 하더니 외로웠던지 러브레터를 보내서 어찌나 놀랬던지 다신 보지 않았던 아쉬운 추억이 떠 오르네요. 윤아님.
@햇살 햇살님의 작품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많은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라요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지요 ~ㅎ
@은솔 네 맞아요. 은솔님.나이가 깊어질수록 더욱 그리움이 커져만 가고 추억이라도 먹고 버팅기는 것 같아요...ㅎ다행히도 친가, 외가 모두 시골이라서방학 때마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은솔님.
첫댓글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있는지 바라만 바도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작품이네요 ~
붉은 홍시감에 마음을 뺏긴체 가을을 기다리고 ~~~
고마워요. 은솔님.
근디 요즘 얘들은 감도 잘 먹더라구요.
햇살은 벌써부터 먹고 싶어서 그렸는디요...
얼마 있음 담장넘어로 홍시감이 보이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겨울지 지금부터 설레인 답니다.
봄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길목에 와 있네요 ~~
붉은 홍시감처럼 열정적인 삷을 살아가시는 햇살님
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머나
수선화님

려 가고 있네요. 수선화님.
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언제 만나서 수다 좀 떨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
세월만 빛의 속도로
머지않아 누런 감 맛을 볼 수가 있겠지요

려 갑니다





마음은 고향 하늘을
네, 맞아요. 심심한님.
)
우린 고향이 있죠(
그 고향의 홍시감 풍경이야말로
정겹고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심심한님.
가을인가 봅니다.
밖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돌고
카페에는 정성으로 빚은 잘 익은 감이 걸렸네요.
요즘 아킬레스건염으로 러닝도 못하고 바깥출입이 적다 보니
가을이 온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햇살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저런


어쩌다가
인터넷 찾아 봤더니
마음 편안히 쉬어야 빨리 완쾌할 수 있다니
잠시 모두 내려놓아야 될 것 같네요.
얼른 완쾌해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래요. 하람님.
올 핸 빠알간 대봉 홍시감의 달콤함을 맛 볼런지...? 불그레한 홍시의 단맛이 금새라도 전해오는 듯 생동감이 물씬거리네요. ㅎ
햇살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감잎을 다 떨궈낸 감나무 풍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어김없이 홍시감을 화폭에 담아 보곤 하지요...ㅎ
대봉감을 박스에 신문지 한줄 한줄 덮어가며 담아두면
이내 홍시가 되어서 날마다 먹어도 남아서 냉동실에 저장 해 두었다가
여름에 꺼내 먹으면 어떤 아이스크림 보다 더 맛있죠...ㅎ
제게도 행복한 어릴적 추억하나.
어느날 아랫집 소유의 감나무 꼭대기에 유난히 크고 투명한 선홍색 홍시감이 먹고싶어 밑에서 한참 바라보다 오빠한테 달려가 따달라고 졸랐더니 오빠는, 남의 감 따먹으면 징역간다며 들은 대꾸도 안한다. ㅎ 그런 오빠가 야속해 땅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런 홍시감이 참 흔하지만 홍시감을 마주할때마다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하나.......
아~~~ 그런 소중한 추억이 있군요. 윤아님.
추억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윤아님은 오빠가 계셔서 더 행운이구요.
맏딸이라서 여고시절 오빠있는 친구가 부러워서 오빠처럼 따랐는데
그 오빠가 입대 하더니 외로웠던지 러브레터를 보내서
어찌나 놀랬던지 다신 보지 않았던 아쉬운 추억이 떠 오르네요. 윤아님.
@햇살 햇살님의 작품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많은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라요 ~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지요 ~ㅎ
@은솔 네 맞아요. 은솔님.
나이가 깊어질수록 더욱 그리움이 커져만 가고
추억이라도 먹고 버팅기는 것 같아요...ㅎ
다행히도 친가, 외가 모두 시골이라서
방학 때마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은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