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인 2
소산/문 재학
애틋한 눈빛으로 불태우던
흑진주 같은 댕기머리 그 여인
그 옛날 그 사랑이 그리워라
연모의 온기로 찾아들어도
차가운 운명의 바람에
베갯잇을 얼마나 적시였던가?
사랑의 등불을 밝힐수록
만남은 멀어지고
분홍빛 그리움만 쌓였다.
마음속에 떠가는 임이여
세월 속에 흘러가는 임이여
다정한 그 눈동자는
녹슬지 않는 추억의 향기였네.
까만 밤을 하얗게 불사르던
먼 옛날의 그 행복
외로움을 홀로 앓아야 하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았다.
댓글좀 달아 주세요 그래야 좋은자료 계속 올릴 힘이나죠
첫댓글 앵두볼 앳딘 그처녀
지금 어느곳에서 살고 있는지
그옛날 생각나 눈시울 적시는구나
보고파라 그소녀 크다란 눈망울 소녀 햐얀카라에뽀얀얼굴 나의첫사랑 그님은어디에~~~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ㄳ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