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 마인드부터 조금 뜯어 고쳐야 할듯...심각하네요. 그럼 오히려 잘 되었네. 지방으로 가시고 여친이 평생 하실분인지 아닌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미래를 봐야지... 갑자기 미수다 루저녀 이도경편 생각나네요 얼굴이 장동건이라도 월세집에서는 시작 못한다고.... 으이구...
이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 동료 많이 봤습니다.여자는 연고지가 없는 곳에는 생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설득이 안 됩니다. 성공한 케이스가 결혼과 임신을 통해서 주말부부 하거나 같이 지방에서 사는 겁니다..자신이 다니던 서울 직장 때려 치우고 지방 온 여성분도 있는데,정말 남친을 사랑해서 그런 결심이 섰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100%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결혼해서 데꾸가버려여 ㅋ
제일 많은 분들이 농담처럼 해주시는 조언인데, 제일 성공 가능성 높을 것 같아요. 전 결혼하고 싶은 마음 100% 있습니다. 다만 설득이 쉽지 않네요.
사실 서울 취업이 꺼려지는게 결혼을 하면 내가 집을 사와야하는 분위기인데. 저희 아버지 실버 자금으로 제 집을 살 수는 없자나요.
좋은직장 다니는데..작은데 전세부터 시작하면 어떻다고..거기 지방이니깐 전세값 쌀꺼 아니에여..님 ..직장인 대출..뭐전세자금대출이라던가 ..님 연봉만큼 대출가능한거 아시져? 방법은 여러가지 있음..아버지실버자금 축내지마시고
감사합니다. 그런에 여친님은 남자가 집을 사오는걸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좀 심각하네요. 아 머리아파. -_-
여친님 마인드부터 조금 뜯어 고쳐야 할듯...심각하네요. 그럼 오히려 잘 되었네. 지방으로 가시고 여친이 평생 하실분인지 아닌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미래를 봐야지... 갑자기 미수다 루저녀 이도경편 생각나네요 얼굴이 장동건이라도 월세집에서는 시작 못한다고.... 으이구...
전 반대네요 지방인데 서울쪽 취직 가능성이 있는데 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느 지방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친 그정도의 직장이 있는데 여친도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할 듯 하네요.
주말 커플 불가능한가요?
아는 분에게 물어보니깐 한달에 2번 정도 서울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주말 커플밖에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 동생 여친은 제 동생이 일하는 지역으로 직장 다시 구해서 지금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 이건 힘드시겠죠?
이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 동료 많이 봤습니다.여자는 연고지가 없는 곳에는 생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설득이 안 됩니다. 성공한 케이스가 결혼과 임신을 통해서 주말부부 하거나 같이 지방에서 사는 겁니다..자신이 다니던 서울 직장 때려 치우고 지방 온 여성분도 있는데,정말 남친을 사랑해서 그런 결심이 섰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100%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님 말이 결국 맞네요. ㅋㅋㅋ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입하세요 그게 속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