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れがふたりにとって 幸せというのなら
頬の涙ふいて お別れしましょう
そっと額にかかる 髪の長さが好きと
ほめてくれたことも 気まぐれなのね
いいことも悪いことも あなたが教えてくれたから
明日からは先のこと 恐くてたまらない
まるで季節の花が 枝を離れるように
訳も告げずあなた 離れてゆくのね。
ほんの短い間 顔が合わないだけで
愛はまるで意味が 変わってしまう
袖の短い服も 細いかかとの靴も
あなた好むとおり 身につけたのに
泣くことも 笑うことも あなたが教えてくれたから
明日からは先のこと 何にも分からない
まるで季節の鳥が 北にはばたくように
あとも見ずにあなた 離れてゆくのね。
いいことも悪いことも あなたが教えてくれたから
明日からは先のこと 恐くてたまらない
まるで季節の花が 枝を離れるように
訳も告げずあなた 離れてゆくのね。
[내사랑등려군] |
그것이 두 사람에게는 행복이라면
뺨의 눈물을 닦으며 헤어질래요
살며시 이마에 흘러내리는 긴 머리카락이 좋다고
칭찬해 주었던 것도 변덕이었네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대가 가르쳐 주었기에
내일부터는 앞날이 무서워 견딜 수 없어요
마치 제철의 꽃이 가지에서 떨어지듯이
까닭도 이야기하지 않은 채 그대는 떠나가네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얼굴을 서로 보지 않은 것만으로
사랑은 전혀 뜻이 변해 버렸네요
소매가 짧은 옷도 가느다란 뒷축의 Heel도
그대가 좋아하는 대로 몸에 걸쳤지만
우는 일도 웃는 일도 그대가 가르쳐 주었기에
내일부터는 앞날이 아무 것도 알 수 없어요
마치 철새가 북녘으로 날개를 파닥이듯이
뒤도 바라보지 않고서 그대는 떠나가네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대가 가르쳐 주었기에
내일부터는 앞날이 무서워 견딜 수 없어요
마치 제철의 꽃이 가지에서 떨어지듯이
까닭도 이야기하지 않은 채 그대는 떠나가네요…
[번역:金康顯·진캉시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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