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태양광 기업 (주)파랑티에스에너지 입니다.
월요일 두번째 포스팅은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의 관계입니다.
집중해서 잘 읽어주세요! ^^
태양광 발전시설은 모듈, 인버터, 구조물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시키는 자재인 인버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버터는 태양광의 발전량과 관련이 있는데요, 모듈이 좋아야 발전량이 많아진다는 시중의 얘기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과연 태양광의 발전량은 어디에서 결정되는지 지금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양광 발전량은 모듈이 아닌 인버터가 효율을 결정하게 됩니다. 인버터는 모듈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송전하는 역할을 하는데, 태양광 사업에 있어 수익과 가장 직결되는 자재가 바로 인버터 입니다. 모듈 생산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시켜 한전에 매전합니다.
태양광 인버터가 모듈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MPPT 전압 제어를 수행하여 태양광 모듈의 전압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MPPT 전압은 흔히 구동 전압이라 하여 실제 태양광 인버터가 작동하여 송전이 이루어지는 작업 영역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수많은 MPPT 구동 제어 기법 중 국내 모든 태양광 인버터의 경우 P&O 방법이라는 가장 간단한 제어 방식을 통해 태양광 인버터가 모듈 전압을 조절하여 출력량을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조시간과 일사량이 좋을 경우 태양광 인버터는 모듈이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제어를 수행 합니다. 태양광 모듈이 좋은 제품이라 해서 태양광 인버터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인버터로써 역할은 없는 것입니다. 태양광 인버터가 태양광 모듈의 발전량을 최대로 내보내주지 못한다면 굳이 모듈의 용량을 올리기만 하므로 마이너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효율적인 모듈과 인버터의 직병렬 설계를 정확히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의 태양광 모듈이라 하더라도 태양광 인버터의 효율이 맞지 않게 떨어지는 인버터를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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