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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으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듈 청소(미세먼지 대비)에 대한 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잘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봄이 되면 황사, (초)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불순물로 인해 태양광 발전이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는 갈수록 심해져 국가적 재해로 지정되기까지 한 상태입니다. 이럴때일수록 태양광 (모듈) 청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겠지요-
태양광 사업자들이라면 더러운 모듈을 보고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깨끗한 모듈, 불순물에 가려지지 않은 모듈이 발전량이 좋을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태양광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억지로 먼지를 닦아내는 등의 청소를 하게 된다면 모듈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듈에 붙은 불순물들이 빗물로 씻겨지기도 합니다만, 불가한 상황이라면 모듈 청소를 고려해봐야 하겠지요. 일반적으로 고압 물 세척 후 모듈 표면에 기스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모듈 청소 방식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남게되는 얼룩이 햇빛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잘 닦아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하수로 모듈을 청소하게 되면 물속의 철분 성분때문에 태양광 장치 및 자재에 부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수돗물이나 빗물을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지하수를 사용해야 한다면 물을 받아 철분 성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모듈판 뒤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전기 결선부분이 약한 곳, 또는 전기회선 처리가 덜된곳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발전 효율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에는 인버터나 접속함에 문제나 화재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태양광 청소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고, 또한 전기 케이블선과 태양광 자재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화학 성분이 첨가된 모듈 세정제로 청소하게 되면 모듈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고 토양 오염 문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모듈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면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방식으로 청소를 진행하면 모듈 수명 단축, 태양광 설비 고장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셀프 청소를 무작정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모듈의 오염이 심각한 경우라면 태양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모듈 청소법에 대해 잘 읽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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