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어느덧 수요일도 저물어가고 있네요 ^^
회원님들 모두 후회없는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의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CMI 태양광 보험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분이라면 한번쯤 태양광 보험에 대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태양광발전소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기계가 돌아가는 현장이라 사업주분들께서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염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관련된 재생에너지 보험이 바로 CMI 보험입니다. CMI 보험이란 기관기계종합보험을 말합니다. 태양광 뿐만 아니라 원자력, 화력, 풍력, 시멘트 공장 등 공간이 큰 곳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CMI 보험은 가입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두가지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1. 제한된 가입금액 이상 가입 가능
태양광의 경우 시공비 기준 10억 이상인 발전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용량으로 따지면 500kW 이상인 발전소 입니다. 보험사별로 기준이 상이하지만 보통은 시공비 10억이상을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2. 발전소가 위치한 지형요건에 따라 가입 여부 판단
경사도가 15도 이상이 되는 발전소는 보험 가입이 불가합니다. 태풍이나 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생길 경우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질이 절성토사면 10m 이상일때도 가입이 불가합니다.
요즘에는 ESS(태양광저장장치)도 보험가입에 있어 변수가 되는 사항입니다.
ESS는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치로, 보험사에서는 ESS가 포함되어 있는 발전소의 경우에는 가입 신청을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CMI 보험 가입 조건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1. 시공비 10억 이상
2. 경사도 15도 이하
3. ESS 장치 無
이 세가지가 됩니다.
그렇다면 시공비 10억 미만의 발전소는 보험 가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에는 같은 필지내 100kW급 발전소들을 하나로 묶어 보험가입을 하면 됩니다. 대표 계약자를 지정해 소용량 발전소를 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CMI 보험 설명에 대해 공부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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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오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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