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にただよう 浮草に
おなじさだめと 指をさす
言葉少なに 目をうるませて
俺を見つめて うなずくおまえ
きめた きめた
おまえと みちづれに。
花の咲かない 浮草に
いつか実のなる ときをまつ
寒い夜ふけは お酒を買って
たまのおごりと はしゃぐ姿に
きめた きめた
おまえと みちづれに。
根なし明日なし 浮草に
月のしずくの やどるころ
夢の中でも この手をもとめ
さぐりあてれば 小さな寝息
きめた きめた
おまえと みちづれに。
[내사랑등려군] |
물 위에 떠다니는 부평초를
같은 운명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도 아끼며 눈을 촉촉히 적시네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
정했다 정했어
너와 인생 반려자가 되기로…
꽃이 피지 않는 부평초를
언젠가 열매를 맺을 날을 기다리네
차가운 깊은 밤에 술을 사니
모처럼 한턱이라 들떠 있는 모습에
정했다 정했어
너와 인생 반려자가 되기로…
뿌리도 없고 내일도 없는 부평초에
이슬이 맺힐 무렵
꿈속에서도 이 손을 찾아
더듬어 찾으면 작은 잠자는 숨소리
정했다 정했어
너와 인생 반려자가 되기로…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덕분에 또 한번 등님의 山茶花도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라 언제 들어도 정겹고 고운 우리 님의 목소리에 매료됩니다.
늦은밤 이노랠 들으니 내마음 처량~~~~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노래 입니다.
노래 올려주신 까페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사정정] 3연 6행 さぐりあてれば 小さな寝息 / 제보 real님, 감사합니다..!!
小さなと息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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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村三枝子 Makimura Mieko_みちづれ Michidure
물 위에 떠다니는 부평초를
같은 운명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네
말을 아끼며 눈을 적시며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떡이는 너
정했다 정했어
너를 인생의 반려자로
꽃이 피지 않는 부평초에
언젠가 열매를 맺을 날을 기다리네
차가운 밤 깊어 술을 사오니
모처럼의 한 턱이라고 들떠 있는 모습에
정했다 정했어
너를 인생의 반려자로
뿌리도 없고 내일도 없는 부평초에
달빛의 이슬이 맺힐 무렵
꿈속에서도 이 손을 잡고 싶어
더듬어 손을 대고 곱게 잠드네
정했다 정했어
너를 인생의 반려자로
동영상 첨부.. 6.75M(2'34") / 8.37(3'02")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