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김수박 만화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사람 냄새] [Le parfum des hommes]가 프랑스 녹색당에서 하나의 만화에 선정하는 '해바라기상'을 받았습니다.
김수박 작가님은 반올림과 보리출판사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 전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직업병문제를 유럽에 보다 더 알릴 수 있게 된 것이 큰 의미라고 하시네요. 삼성이 사람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구요. 영어로 번역된 사람냄새도 기대하시네요.
아울러 김성희 작가의 [먼지 없는 방] 홍보도 하셨습니다. 이 책들은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도움이 된다구요. [사람냄새], [먼지없는 방] 꼭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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