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카메라
소산/문 재학
문명의 이기(利器)로 태어나
언제나
후미진 곳에서
감시(監視)의 빛을 뿌리며
시시비비의 현장에는
흑백의 논리로
정의를 구현(具顯)했다.
불의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그림자로 다가오지만
정도(正道)를 걷는 이들에게는
마음 든든한 천사의 미소 같아라
밝고 명랑한 사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채찍질로
오늘도
변함없이
침묵의 눈을 뻔득인다.
첫댓글 인간의 최고 걸작품 이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인간의 최고 걸작품 이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