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
07:30-09:00 기상 및 10일에 머물렀던 숙소 사장님께 엽서 작성
09:00-09:40 아침 식사
09:40-12:30 개인 공부 및 글쓰기, 다듬기
12:30-13:30 점심 및 정리
13:30-13:45 구슬 7기 노래 다듬기
13:45-18:30 개인 공부 및 글쓰기, 다듬기
18:30-19:00 저녁 및 정리
19:00-20:00 「복지야성」-‘강점’ 공부
20:00-21:20 한 명씩 돌아가며 15분 발표
21:20-21:50 감사 평가
2. 감사 평가
안성은
실무 경험에 관해 물어준 다연 고맙습니다.
지금 머무르는 숙소 카페에 책이 많습니다. 덕분에 글 쓸 때 참고할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저녁 먹은 뒤 설거지해준 예영 고맙습니다.
빨래한 뒤 숙소 1층에 마땅히 널어놓을 곳이 없었습니다. 예림과 다연이 숙소 2층에 빨래를 널도록 허락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지리산에서 지팡이를 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족에게 보냈더니 부모님께서 목동 같다 모세 같다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영과 한결이 가족에게 전화하는 모습을 보고 덕분에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생과 연락하며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동생이 당연히 잘 쓸 거라 격려해주고 믿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결이 김은진 선생님께 전화해 지난 강의 때 들었던 특권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배웠습니다. 저는 연락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구슬 활동 끝난 뒤 청소년 관련 기관 선생님들을 뵙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한결 덕분에 감이 잡혔고 용기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예영
아침, 점심에 예림이 커피 타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심 먹은 뒤 설거지해준 예림 고맙습니다.
숙소 앞 의자에 앉아 글을 썼습니다. 숙소에서 환기하려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음악 소리가 잘 들렸습니다. 창문을 조금 닫거나 음악 소리를 줄여줄 수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그러겠다고 흔쾌히 대답해준 성은 고맙습니다.
가족과 연락할 때 오늘 저녁에 사회사업 글쓰기를 주제로 15분 발표한다 말했습니다. 패기로 당당하게 담대하게 발표하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 고맙습니다.
이다연
이웃동아리를 주제로 15분 발표 준비하려 글로 정리했습니다. 시골 단기사회사업으로 글을 써본 경험이 많은 한결에게 한번 읽어줄 수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한결이 글을 정리하는 걸 도와주었고, 덕분에 몰랐던 어휘를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림과 성은에게 글쓰기 내용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풍부하게 나눠준 예림과 성은 고맙습니다.
숙소 사장님께 떡을 가져다드릴 때 함께 가준 예림 고맙습니다. 가는 길에 갑자기 개가 나타나서 놀랐는데 예림이 함께 있어서 덕분에 덜 무서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침에 잠 깨워준 예림 고맙습니다.
모두가 부엌에 나와 있을 때 방 불을 꺼야 한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방의 불을 꺼준 예영 고맙습니다.
글쓰기를 할 때 좋은 음악을 들려준 성은 고맙습니다.
숙소 사장님께서 물과 수건을 더 주셨습니다. 물과 수건을 넣은 상자를 들어다 준 예림 고맙습니다.
15분 발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려 했습니다. 큰 노트를 다 써서 작은 노트에 대신 쓰려 했더니 예림이 자기 노트를 찢어주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이었는데도 주었지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예전부터 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구슬 7기 동료들과 가사 하나하나 함께 다듬었습니다. 덕분에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예림
어제(1/10) 지리산 형제봉에서 내려올 때 다연과 다연의 글에 대한 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제가 한 이야기를 다연이 글로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1/10) 지리산 형제봉을 다녀왔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께서 이전부터 계속 걱정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심을 먹을 때 햇빛이 잘 드는 의자에 앉아서 먹자고 제안해준 성은 다연 고맙습니다.
점심 저녁 먹을 때 식사 준비해준 성은 고맙습니다.
각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15분 발표했습니다. 풍성하게 나누어준 동료들 고맙습니다.
동생이 제주도 여행 가운데 제 선물로 타르트를 준비했다 연락이 왔습니다. 동생 예찬에게 고맙습니다.
이한결
글쓰기를 하면서 특권에 관해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이전에 특권으로 강의해주셨던 김은진 선생님께 연락드려 여쭈었습니다. 바쁘신데도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빨래한 뒤 널어준 예림 고맙습니다.
공통 감사
고구마와 귤을 가져다주신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모든 동료의 짐을 빨래해주고 널어준 예림 한결 고맙습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오미연 선생님께서 떡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녁 맛있게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건과 물을 더 가져다주신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 자연을 바라보며 개인 공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영)
▲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오미연 선생님이 보내주신 떡
▲ 숙소 사장님이 주신 귤과 고구마
첫댓글 다듬고 다듬고 또 다듬고...
구슬팀 소식 고맙습니다.
동찬 선생님~
구슬 카페에서, 학생들 활동 기록 아래에서
동찬 선생님 댓글 만나니 반갑고 고마워요.
다듬고 다듬어,
어제는 자기 공부한 내용을 10분 정도
요약 정리해 '말'했습니다.
10분 특강이었어요.
자기 주제 발표 뒤 질문하거나 생각을 보탰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니 재미났어요.
요약 정리해서 '말'하기.
자기 주제 발표 뒤 질문하거나 생각을 보태기.
이렇게 공부하면 스스로 잘 정리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어
공부가 참 재미있겠습니다.
마포장애인복지관 오미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구슬 글쓰기 모임 인연이 학생들로 이어졌습니다.
글쓰기 모임에서 오미연 선생님이 시 한 편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어느 시설 입주인의 글'이었습니다.
공부 가운데 그 시가 생각났습니다.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오미연 선생님께 부탁했지요.
시도 보내주면서 학생들 공부 소식 들었다며, 간식도 보내셨어요.
그 마음이 참으로 고마워요.
하동에서는 산책하고 쉬면서,
지금까지 공부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곳에서 머물 수 있는 건
구슬팀 선배들(12차복지순례 선배들) 모아 준
내리사랑 기금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고마운 12차 순례단 (소속은 2012년 기준)
김전영 성공회대학교 4, 권대익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이미진 경북대학교 4, 박유진 충남대학교 4,
박지원 대구가톨릭대학교 4, 장성욱 경북대학교 4, 조아라 충남대학교 4, 임채훈 꽃동네대학교 3, 곽수진 강남대학교 4,
오승관 한신대학교 4, 유은경 서울신학대학교 3, 이유리 경북대학교 3, 박은혜 강남대학교 4, 김준영 대구대학교 3,
김윤지 서울신학대학교 3, 신은혜 평택대학교 3, 이지은 부산대학교 4, 노수연 부산대학교 4, 민난희 서울신학대학교 2,
정재훈 꽃동네대학교 2, 이재기 한신대학교 4, 이병문 꽃동네대학교 3, 유고은 서울신학대학교 2, 원지윤 한남대학교 2
구슬 1기 (소속은 2013년 기준)
김승철 충남대학교 4학년,
진혜지 부산대학교 4학년,
정유진 경북대학교 4학년,
김지훈, 신라대학교 4학년,
조영란 대구한의대학교 4학년,
김승호 강남대학교 4학년,
신선옥, 강남대학교 4학년,
서화평 전북대학교 3학년,
한령경 한남대학교 3학년,
이다정 한남대학교 3학년
박꽃잎 중앙대, 김규림 공주대,
이준화 충남대, 권지은 꽃동네,
박상언 동서대, 차선화 서울신대,
김가연 평택대, 강미 평택대, 장성욱, 경북대
이예은 백석대, 이준혁 인제대,
백수정 한동대, 김지영 강남대,
천소향, 덕성여대, 김정현, 숭실대,
손연정 한남대, 박동현, 한동대
1. 김승철, 충남대학교 졸업
2. 허순강, 인천대학교 졸업
3. 오광환, 우석대학교 4학년
4. 이은상, 숭실대학교 3학년
5. 김정현, 목원대학교 4학년
6. 조상희, 꽃동네대학교 4학년
7. 방현지, 창신대학교 3학년
8. 김언주, 꽃동네대학교 4학년
9. 임희민, 대림대학교 3학년
10. 김도희, 장안대학교 3학년
11. 김경화, 서울대학교 2학년
12. 강희연, 서울장신대학교 2학년
1. 이설화, 사회복지사
2. 오광환, 사회복지사
3. 방현지, 창신대 4학년
4. 홍보람, 서울신대 4학년
5. 석예람, 예수대 4학년
6. 김민지, 서울장신대 3학년
7. 김병창, 충남대학교 3학년
8. 문지현, 충남대학교 3학년
선배들 내리사랑, 고맙고 고맙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15분 특강했습니다.
다연(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 이웃동아리 활동)
한결(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 사례관리 전반)
예림(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 지역복지 실천 흐름)
성은(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 > 아동 관련)
예영(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 > 글쓰기 관련)
순서였지요.
구슬 7기 활동하며 공부한 내용, 잘 녹여내어 나누었습니다.
평소 어딘가 이동할 때,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에,
공부했던 내용들을 말로써 나누었습니다.
쌓여왔던 말의 힘, 특강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가 명강의였습니다.
우리끼리만 나눈 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