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듯 합니다만 사실 신극장판 시리즈의 엔터프라이즈가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보다 많이 덩치가 큽니다. 전체 비례상 셔틀 격납고의 크기가 오리지널보다 작은데 정작 격납고 내부 용적은 오히려 더 큰것을 보면 알수가 있지요.
리핏 버전 셔틀 격납고(모형).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죠.
이건 엔터프라이즈 A 버전 공식 설정화.
신극장판의 셔틀 격납고. 착륙 플랫폼이 복층식인데다 좌우폭도 여유롭기 그지 없습니다.
공식 설정상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새 엔터프라이즈의 길이를 750m정도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이 289m, TMP의 리핏 엔터프라이즈/엔터프라이즈 A가 305m이니 두배 이상 커진 셈이지요.
문제는 왜 이렇게 크기가 커졌는가 하는건데, 시대 배경을 감안하면 아무리 역사가 바뀌었다지만 엔터프라이즈 E(685m)보다도 선체 길이가 긴 스타쉽이 갑자기 이렇게 튀어나왔다는게 좀 어색하죠. 물론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가 장거리 심우주 탐사용 치고는 규모가 작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이건 언제쯤 출시가 되련지.
첫댓글 기존 시리즈와의 연계성 보다는 선내에서의 액션을 좀 더 스펙타클하게 보이는거에 더 중점을 뒀겠죠. 쌍제이잖아요...(...)
극중에 나오는 다른 스타쉽들도 크기가 엔터프라이즈랑 비교했을때 고만고만한 수준인걸 보면 (심지어 벌컨 궤도에 떠돌아다니던 파편들 중에선 엔터프라이즈것보다 큰 접시부까지 있...)기존 스타쉽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미리 알아보지 않고 그냥 막 저지른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분명 ILM에는 트레키가 꽤 있었을텐데 이런걸 아무도 지적하지 않다니 너무한일 아닙니까!
이런 것 까지 지적해내는 트레키들이 많군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ILM에서 초기 스타쉽들을 만들어 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트레키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런 시츄에이션 같네요..
ILM : 이번에 이거 함선이 너무 커진거 아닌가요? 예전보다 너무 큰데... 크루저치고는 너무 큽니다!
쌍J : 떡밥 강화용으로 크게 만들어야 됨
ILM : 아 네 호갱님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루카스옹도 우릴 팔아넘긴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