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갑작스런 기온변화 때문인지
모든 포인트에서 좋지 못한 조황을 보였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날씨가 풀리며 한층 포근해진
기온에 상류 포인트로 붕어들의 활발한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수원좌대 1m수심 권으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낚시에는 7~8시부터 시원한 입질이 시작됐고
그 후 3~4시에 구루~에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손맛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도 최상류 수원좌대 물 골 포인트에서 저녁 해넘이가
시작되면서 부터 활발한 입질이 들어왔고 새벽시간까지
붕어들의 활발한 먹성을 들어내며 모처럼 마릿수 조황 속에
아주 즐거운 손맛이 이어졌습니다.
수원좌대 포인트는 올 첫 시작부터 월척이 올라오며 아주 좋은
출발을 보인가운데 서서히 대물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17년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사장님 지렁이 입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역시나 글루텐인가용?? 텐트를 가져가야할런지 전화를 드려야허나....
안녕하세요?
저수온기 송전지 미끼는 지렁이 사용도 괜찮지만
그래도 저수온기 딸기가 더욱 효과적이며 신장으로
집어를 조금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씨 변동이 심한 시기 이기에 다양한 미끼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