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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2:00 |
오전 청소 |
A팀 전촌 출발 B팀 대본 출발 |
12:00 ~ 13:00 |
점심 및 휴식 | |
13:00 ~ 14:30 |
오후 청소 | |
14:30 ~ 17:00 |
시상식 및 어울림 시간 |
감포해양관광단지 솔밭 |
8월 마지막 토요일, 여름휴가가 끝난 바닷가...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 시민들 60 여 명과 함께 청소하고 왔어요.^^
감포 전촌 해수욕장/대본 회단지~감포해양관광단지까지
두 팀으로 나눠 4시간동안 6km를 걸어서 이동하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100리터 짜리 쓰레기봉투 50여장과 커다란 재활용 봉투 네 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랄만큼 쓰레기가 많았어요.-_-“
청소를 마치고 이쁜 솔밭 그늘아래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어울림 시간도 가졌답니다.
모처럼 비 그치고 맑은 휴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청소도 열심히 해주셨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감포까지 이동할 버스와 청소도구를 협조해준 경주시청,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회원,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 한 학생들... 모두 고맙습니다.
처음하는 큰 행사라 부족하고 미흡한 점 많았지만, 각자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리라 기대합니다.
문무대왕이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동해.... 우리 후손들도 그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휴가가 끝난 바닷가...
'바다살리기'에 함께 할 사람들이 다 모였어요.
행사 일정 안내, 조를 나누고 청소 관련 알림사항을 전달합니다.
조끼랑 청소용품을 나눠 받아요
두 조로 나누어서 청소 시작합니다.
모두 모이는 솔숲까지... 6km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어요.
청소를 마치고 모이기로 한 솔숲 앞 바다.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고...
바닷가에 가을 소풍 온 느낌~^^
경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김윤근 선생님께서 솔숲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계십니다.^^
허리가 편찮으신 김윤근 선생님을 위해 김인곤 선생님께서 무거운 쓰레기 봉투를 들고 따라다니십니다.^^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어울림 시간.
김윤근 선생님께서 열정과 애국심 뭉클뭉클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십니다.
오늘 가장 열심히 청소한 분들께, 그리고 경품 추첨으로 문화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로...ㅎ
머물렀던 곳 뒷정리도 깔끔하게~~
오늘 함께 한 아름다운 얼굴들입니다. ^^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