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참여정치는 왜,자치를 지연시켰는가?
1.허망한 구호,민주주의와 자치
본질은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일지도 모른다.
가볍고 무거운 것,찰기와 근기,인간은 이러한 모든
부수적인 것들을 통해,본질을 짐작할 뿐이다.
디테일은 근기적 본질을 보여준다.
중앙집권적인 모든 정치문화는,각 분야에 형식적이고
근기없는,근성근성 무성의한 표피적인 것들을 강요해
왔다.
평가없는 정치사회문화는 매우 위험하다.5년단임제는
군주제적 말단으로서,단한줄로 결론을 낼 수 있다.
'5년단임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평가다.선거는 평가의 한 수단일 뿐
이다. 국가총지배인에 대한 평가의 길을,막고 있는
것이 5년단임제다.
만일 상시지배체제라는, 영구집권의 그림자위에
존재하는 정치세력이라면,굳이 평가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선거에 지더라도 세상은 '이대로'일
것이다.
부수적인 것이 본질적인 것이다.
선거평가니,반억압이니,반강권비지배니,인권이니,환경과
시민운동이니 하는 것은,민주주의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민주주의라는 말은,모든 정치가 표피적으로만
표방하는,프로퍼갠더일 뿐이다.
2. 일본發 참여정치
3. 집권을 위한 참여정치는 버림받은 것이다
[ 통일당 연구 ㅣ ]
1. 통일당 前史로서의 독립노농당史
2. 경남 안의 기백산 용추사와 서울 진관사
3. 虛有 河岐洛이 꿈꾼 오래된 미래
4. 서화담의 가야금과 '無'의 통일
통일당은 통일을 지향했다기보다는,다가오는 민족분열에
맞서기 위한 운동이었다. 즉,통일없는 통일운동이었다.10월
유신쿠데타는 민족분열을 한층 가속화시킨,반민족적폭거였
다.
황진이와 서화담은 밤새 가야금을 벗하여,무릉가야의 꿈을
나누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자치지향은 가야사에서 찾을
수 있다.
[통일당 연구 ㅣㅣ]
1. 동경 뉴 오따니호텔
2. 망명정부론
모든 일당독재와 영구집권세력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은,
해외에서 망명정부가 선포되는 것이다. 외부로부터의 모
든 유입은,국제언론의 손가락질로 바뀌고,자신의 왕국이
끝없는 고립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을,숨길 수 없게 될 것
이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북미대화의 숨어있는 코드가,바로 북한정권
의 숨통을 죄어올,탈북인사들에 의한 해외망명정부출범가능
성에 있다.
3. 다시, 통일당
오늘날의 통일당운동이 다시 의미가 있다면,그것은 미세
먼지와 환경오염,출산절벽같은 민족소멸의 누란위협앞에,
맞서기 위함일 것이다.
epilogue; 통일의 추동세력이 없다.
1. 자치의 힘이 통일의 추동력이 되어야 한다
2. 환상적으로 혼합된 너무도 형식적인 자치
3. 狗猪론- 개,돼지,벌레,그리고 관료주의
적어도 개와 돼지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관료의 일상과 일생은
거짓의 바벨탑이다.
사람을 개와 돼지에 비교했다는 것보다,더 나쁜 것은 사람을 분류(segment)
했다는 것이다.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분류한 것이,미투의 시작지점이다.
정치,종교,심지어 행정조차도 국민을 마켓팅대상,즉 소비자로 간주해왔던 것이
드러난 것이다. 분류(세분화,segment)는 마켓팅용어이며,분류행위는차별화,
계급화의 전단계다.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變身'은 전쟁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필요조건으로서의,
'非人間化'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나면,관료주의라는 문제가 대두된다.세상에 되는 일도
안되는 일도 없는 것이 관료체제하의 국가운영이다. 관료들은 경제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한국경제를 테이크오프시킨 것은, 경제관료들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희생정신이다.
첫댓글 관료들은 경제 문제를 해결 할수 없다,,? 노동자 들 의 희생 정신만 수입 했나 ,,,,?
의처증연구3,풀빛을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