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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궁금한게 또 잇네요^^;; 미국4인가족 한달생활비?
삔이 추천 0 조회 1,085 15.05.23 12:1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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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3 14:56

    첫댓글 식료품 등의 비용은 한국보다 싼것이 맞지만, 기본적으로 집렌트비와 유틸리티 비용이 가족 지출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오자마자 집 사는것이 아니라면 월 렌트비는 무조건 나가는 것이고, 어느 주, 어느 도시에 정착하냐에 따라 4인기준 최소 월2천불에서 월 3천불 정도까진 감안하셔야 하니까요.그 외 유틸리티 3백불쯤 기본 나갈거고요, 차량유지비, 보험비 , 생활비, 등 기본적으로 월 5천 이상은 잡으셔야 할겁니다. 대도시라면 그것보다 더 들것이고요..세금도 한국보단 더 많이 나갑니다..대략 10~15%정도 더 나가는듯 해요. 연방세, 주 세, 기본공제 되는 비용들..

  • 15.05.23 15:07

    아래 글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나이와 수준에서 이민을 고민하시는듯 해요. 전 E2비자로 가족 데리고 들어온지 이제 2달쯤 되어갑니다. 이민 준비는 10여년간 했고, 저는 작년 11월 정도부터 혼자 먼저 들어와서 비즈니스 셋업하고 있었지요..
    저도 한국선 잘나가던 직장인+부업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던 사람입니다만..
    10여년간 준비하던 꿈을 실현해 보고자 들어왔습니다. 30대 말 이전에 실행하지 않으면 다신 못할거 같아서 말이죠.

    일단 아이는 만으로 10살 이었는데(5학년), 미국 공립학교 들어가자 마자, 너무 신나하고, 재밌어서 집에오기 싫어합니다. 영어공부는 많이 했었지만 그래도 미국애들 사이에서 힘들텐데 내색도 안하고

  • 15.05.23 15:14

    혼자 사전찾아가며 하다가 정 모르면 제게 물어보고.. 숙제하고 자는 딸 애를 바라보면, 제가 좀 어려워도 사업 잘 진행해서 성공안착 해야겠구나 라는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려 노력하는 모습보면 대견스럽구요.
    그런 면 보면 잘 왔다는 생각 드는 것은 맞습니다.

    사업을 하시던 분인지 직장생활 하시던 분이신지 모르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고, 본인 준비 여하에 따라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들어오시는 많은 한인들께서 주로 한인들을 상대로하는 비즈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께는 작은 시장이고 경쟁이 치열한 곳일 것이지만, 자신만의 아이템, 사업으로 시장

  • 15.05.23 15:21

    개척하시는 것이고, 그만큼 준비되어 있는 분이라면, 시장은 한국의 20~30배 장도다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단 백인들.. 정말 비즈니스 꾼 들입니다.. 어설프게 덤벼들면 손해보고 당합니다..

    본인이 모두 직접 알아보고 조사하고 준비하면 사기 안 당합니다.. 남에게 의지하려는 생각이 내 준비의지보다 커지는 순간 사기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처음 오시면 정말 힘드실 겁니다.. 특히 크레딧때문에요.. 아무리 돈 많으셔도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 처음 오시면 여기선 부랑아, 알거지 취급합니다.. 집 렌트도 잘 안 내어줍니다..모든 면에서 크레딧 때문에 걸려서 고생하지만, 그래도 자식 보면서 참고 견뎌내다보면,

  • 15.05.23 15:24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래 이곳에 글을 많이 남기지 않는데,
    저랑 비슷한 환경이셨던 것 같고, 저도 최근에야 들어온 사람이라, 가장 비슷한 위치일 것 같아 몇 자 남깁니다.. 잘 선택하시고 결정 하신다면 충분히 준비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5.23 15:28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제조건도 님과 비슷해요~~E2로 가고싶고 애들도2이고 나이도35고 ,
    사업한적이 없어서 E2도 걱정되고, 자세히 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많이 궁금햇는데 많은도움이됏어요ㅜㅜ

  • 15.05.23 15:36

    대도시로 이주하면 4인가족(구성원 나이따라 달라집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다르죠) 기준으로 집세 월2천불,
    자동차와보험료,유틸리티 2천불, 식품,부식등2천불해서
    6천불이상 생각해야합니다.
    물론 더 적을수도 있어요.
    중소도시나 시골이면 훨씬 줄어들죠.
    직장따라 옮기는거면 어쩔수 없지만
    이민이면 저는 중,소도시로 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 15.05.23 23:55

    저도 4인가족, 월 6천불은 기본으로 나갑니다. 대도시입니다.

  • 15.05.24 00:56

    시간을 내어서 현지를 방문하여 면밀히 조사를 하세요. 아는만큼 도움이 되는거니까 여러번 다녀봐야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26 21:51

  • 15.05.28 08:09

    homes.com craigslist.org 이나, rent.com 등에서 확인해보시구요.
    너무 싼집은 보통 이미 나간 경우가 많아서, 그동내 중간정도 가격을 보시면 되구요.

    http://www.greatschools.org/에서 동내의 학군을 잘 보고 가세요.
    학교의 인종분포도 나오니, 적당히 썩여있는 학교가 좋아요. (8,9,10 레벨 추천)
    흑인, 히스패닉등 한 인종이 주류인 학교는 별로 않좋구요.

    학교 교육은 무료지만, 개인교습이 필요해요.
    주로 음악(피아노, 바이올린등)과 체조, 축구등..
    저희는 한명당 한달에 700불 정도 들어가는것 같아요. (안해도 상관없지만 말이죠).

    집값이 좀 비싼 동내가 안전하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좀 싼 동내 살다가, 폭행 당해서

  • 15.05.28 08:15

    폭행당해서 고생한 적이 많은데, 안전한 동내로 와서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미국은 지역/동네에 따라서, 천국일수도 있고, 지옥일수도 있어요.
    한국처럼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곳이 미국엔 상대적으로 드물구요.

    영어가 원어민처럼 할때까지는 계속 인종차별과 모욕을 당하는 삶이 이어지지요.
    영어를 못하면, 바보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블로그가 많은데,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hwkang (추천)
    보통 블로그는 좋은 이야기, 좋은 글들만 올리기때문에 염두해두시길..
    heykorean.com이나, 아내분은 missyusa.com 등에서 정보를 구하셔

  • 15.05.28 21:50

    생활비에 대해서...기준은 별로 없습니다.인컴이 많은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한 돈을 생활비로 쓰고 요리한번 집에서 안하기도 하니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처음 이민 오시면 알뜰한 가장 기초적 생활을 해야 할것 같아요.다행히 먹는 식재료 싸니까 식대비용은 좋습니다.물론 한국돈 생각하면 많을수도 있지요.마켓에 쌀 종류도 많고 쌉니다.고기 종류도 상상이상으로 싸고 좋을 것입니다.일단 오시면 잘 먹고 건강한 시작을 하시도록 권합니다.일단 집 렌트도 너무 저렴하면 위험하거나 흑인이나 라틴게 문화가 너무 다른 민족들 아파트로 갈수 있으니 그래도 처음 발 디딜땐 한국 마켓이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 하던지 아주 아예 한국인 없어서

  • 15.05.28 21:54

    견뎌야 하는 곳에 가면 처음은 힘들지만 나중엔 한인타운 10년 산 사람보다 영어 잘하게 됩니다.처음 아들 데려온 곳이 흑인 백인 라틴이 30퍼센트씩 균일한곳에 아들 달랑 하나 아시안 인곳에 가서 아이가 문화적 충격 놀림들을 겪었지만 나중에 태권도 시범 으로 이단 옆차기 한번 보여주니 곰처럼 생긴 백인 아이들이 눈을 안마주치려고 하더랍니다.그후 아이가 운동에 열광해서 몸은 이미 6팩도 지나 8팩이 됬을 정도로 운동광입니다.미국은 사내아이들은 운동을 무조건 강추!꼭 운동 부터 시키세요.학교에 방과후 활동도 있고 남는 시간 동네 태권도 보내세요.태권도만 잘해도 사춘기 잘 지낼수 있습니다

  • 15.05.28 21:58

    아이에게 미국 마켓은 천국이라고 했습니다.우유 1갤런이 $3 정도 코스트코에가면 2갤런 든 상자째 $5 달러 채안됩니다.우유 계란 쇠고기 갈비 치즈 ..아들이 처음 미국왔을때 가장 즐거워 하던 모습,엄마 난 미국이 좋아요 음식이 너무 싸서 실컨 먹어도 되죠?하면서 잠시 떼어두고 먼저 미국 들어와 있을때 할머니가 그런 아이 기호 음식들을 안챙기셔서 너무 먹고 싶던것들 .....그거 보면서 기브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했던 기억 나네요.그리고 자동차나 집 등 보험료 등 일반적 그냥 보통 시민 생활비 본 목록에 조금 더 자세히 올릴테니 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30 19:41

    어느동네에 사시는지요 2500불 수준이람 한국이랑 별차이없지만 안젆한 동네인지 궁금하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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