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1-6-15 (번역) 크메르의 세계 [번역:hoho, 편진: 울트라-노마드]
캄보디아 군, 포병 사격훈련 종료
Troop movement: Military exercise under way
취재 : Cheang Sokha
'왕립 캄보디아 군'(RCAF)이 내일(6.16) 4일간의 군사 훈련을 종료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껌뽕 스쁘으(Kampong Speu) 도에서 월요일(6.13) 시작된 이번 훈련에는 1,000명 이상의 병력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인 춤 소찌엇(Chhum Socheat) 중장은 월요일 발언을 통해, 훈련에 참가한 RCAF 병력이 떼어 반(Tea Banh) 국방부장관의 감독 하에 100mm 및 82mm 포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춤 소찌엇 대변인은 "우리는 5월13일부터 한달 간 훈련했으며, 여러 부대들에서 모인 1,000명 이상의 군인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훈련기간 동안에 발사한 정확한 로켓의 수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캄보디아가 국가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우크라이나로부터 200여대의 탱크 및 병력수송용 장갑차를 구매했다고 덧붙이면서, 이번 훈련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훈련과 더불어 47명의 RCAF 소속 군인들이 다국적 합동 평화유지군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이미 월요일(6.13) 태국으로 떠났다. 춤 소찌엇 대변인은 '아야라 가디언 2011'(Ayara Guardina 2011)이라 불리는 이번 훈련에 13개국 병력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평화유지 훈련이 6월3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 DAP News 2011-6-16 (영문번역) Khmerization (국문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군, 포병훈련 성공적 종료
Cambodia conducted live fire successfully
캄보디아군이 목요일(6.16) 3일간의 포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훈련은 껌뽕 스쁘으 도의 프놈 스루옷(Phnom Sruoch)에서 열렸으며, 떼어 반(Tea Banh) 국방부장관이 지켜보았다.
이번 훈련에는 1,312명의 병력이 참가했고, DK-82mm 로켓포(박격포) 30문, Dk-100 30문, DKZ-40 40문, 그리고 DK-42 로켓발사기들(박격포)이 거의 1,000발에 달하는 포탄을 발사했다.
떼어 반 국방부장관은 발언을 통해, 이번 실전 포병훈련은 캄보디아를 위협하는 그 어떤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방치됐던 무기들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13일부터 시작됐었다.

|
(사진)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인 떼어 반 육군대장(중앙)이 훈련장을 살펴보고 있다. |




|
첫댓글 다엄엄삘뉴스 사진을 보니, 특이한 점은
밑의 3장의 사진은 새로 창설된 해상보병(=해병대)으로 보입니다..
해병대 육성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진입을 한듯 하군요..
근데 이들 역시 프놈펜에 있는 해군본부에 주둔하는 것 같은데..
역시 상륙정 한척 없는 캄보디아로서는
해병대라기보다는 "총리 경호부대"의 외곽조직이라고 봐야 할듯 하네요..
역설적으로 사진속에 나와 있는 저런 포사격 훈련에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 떼어 반
까지 와서 직접 참관을 하는 모습에서 캄보디아 군사력(무기) 미약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엄밀히 말하면 포병급 사격훈련도 아니고,
그냥 중대 공용 화기인 박격포 사격훈련에 불과한거죠..
하여간 태국군(1년 예산: 50억 달러 이상)과 캄보디아 군(1년 예산: 최대 2억 달러)이 대치를 하는데,.,
실은 처음부터 상대가 안되는건데, 그래도 용케 어떻게 개겨보는거죠.. ^ ^
하여간 캄보디아 군대는 국가안보보다는
정권안보용이니 말이죠...
어차피 국가안보용으로 의미가 없는 군대라면
먼저 공격적으로 군축을 하고 평화선언을 해야하는데..
유사시 국내의 정변에서
훈센 총리대신을 보위하려니
군사력 증강을 하는거죠
그런데 유엔이나 감시기구들이 왈가왈부 하니
국경에서 분쟁이 나면 증강 명분에는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