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2008년 3월22일과 23일 재중국 부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거행되었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동문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화동지역 동문으로는 김수규(19회) 동문, 김태하(22회) 동문 및 부인, 이정식 (22회) 동문 및 아들, 김영배(35회) 동문 및 부인, 김준태(38회) 동문, 박진남(39회) 동문 및 부인, 박창현(42회) 동문, 김종필(45회) 동문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한 박시흥(30회, 常州) 새 동문이 첫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총동문회에 특별히 참석한 타지역 동문으로써는 민영간(25회) 산동청도 지역동문회 회장 및 이명진(31회) 한국총동창회 사무국장, 정상범(39회) 재경동문회 청조인 편집위원 및 부인이 총동문회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정식(22회)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최된 재중국 부산중·고등학교 총 동문회는 그 역사와 그간의 지역 동문회 결성과정과 현재까지의 활동 내역 그리고 그 인적 구성을 소개하였으며, 김수규(19회) 고문의 격려사 및 민영간(25회) 산동 지역동문회 회장의 인사말, 이명진(31회) 총동창회 사무국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의 주요 토의 내용으로써는 중국내 북경화북, 청도산동, 상해화동, 홍콩화남 지역 동문회의 활성화와 교류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금년 가을에 가능한 산동성 청도에서 제2차 총 동문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총동창회와 재경동문회에도 유기적 관계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하고자하는 동문들의 등불이 되고자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3월22일 오전 항주 서호골프클럽에서 친선 골프 경기를 진행하였고, 저녁은 박진남(39회) 동문이 경영하는 [한촌] 식당에서 총동문회 모임을 가졌으며, 23일은 항주 영은사 관광을 한 뒤 항주 서호변의 항주 전통식당 楼外楼에서 점심을 하면서 항주 서호를 구경 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온 동문들의 희망으로 저녁 상해 관광(와이탄, 남경로, 신천지 등)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동문회 행사를 위하여 김수규(19회) 동문이 3월23일 항주 서호西湖에 위치한 楼外楼 점심 비용을 찬조하였고, 이정식(22회) 재중국동문회 회장이 3월22일 거행된 친선 골프대회 소요경비 전액을 찬조하였으며, 이상경(25회) 화동지역회장이 행사 진행 비용 찬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박진남(39회) 동문이 이 행사에 참석한 타지역 동문을 위하여 항주 특산 용정차 세트를 찬조, 선물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이현철, 41회)에서 2박3일 숙박권을 특별찬조하였으며, 화동 동문에서 김준태, 박진남, 박창현, 김종필 동문이 상기 동문과 같이 화동 동문을 대표하여 찬조를 하였습니다. (상세 찬조 내용 및 경비 내역은 첨부파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항주에서 거행된 재중국 부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가 있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여러 동문 분들께서 축하의 전화, 격려의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3회 재중국 부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춘계 골프대회를 5월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