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 시간),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의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 활동을 한 지 50년 만에 분화했습니다.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은 오후 6시경 화산 반경 20km내에 적색 경보를 발령했고 주민 1500명이 대피했습니다.
사전 어떤 조짐을 보이지 않았던 칼부코 화산 활동으로 먼지와 연기 기둥이 수킬로미터 하늘 위를 뒤덮었습니다. 칠레는 태평양에서 지진 활동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500개의 휴화산을 갖고 있습니다.
【칠레 칼부코 화산 분화 장면】
(사진/AP, 로이터, AFP)
첫댓글 칠레도 또 가봐야겠군요 ㅎㅎ
현지에서는 걱정거리고 멀리 사는 사람은 구경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