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21일.토) 오후 4시~6시까지
서울 용산 원광사에서
법상스님의 열린법회를
봉행합니다.
누구나 동참하실 수 있으며,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용산우체국을 바라보며
왼쪽 골목 끝까지 올라와
위병소 옆으로 올라가면 원광사가 나옵니다
주차 가능하며 네비게이션에
원광사 혹은 국군중앙교회를
치고 오시면 됩니다
.....
즐거움과 괴로움,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그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순경과 역경이 교차하는 삶의 파동을 허용해 주라.
두 방식 모두를 감당함으로써 균형 있게 삶을 배우라.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괴로움과 역경을 이겨내 보는 삶의 경험 또한 소중하다.
자식에게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고, 대인관계도 좋고, 좋은 선생님만 만나고, 좋은 성적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여기지 말라.
오히려 역경과 순경이라는 양 극단의 경험을 조화롭게 감당하게 해 줌으로써 균형 잡힌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라.
괴로움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는 하나의 선물이다.
괴로움을 감당하고 이겨내 보지 못한 아이는 언젠가 괴로운 상황이 올 때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없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 데는 역경과 순경,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그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다.
두 방식 모두를 수용함으로써 그 양 쪽에서 균형 있게 삶을 배우라.
한 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중도적으로 삶을 경험하라.
.....
YouTube에서 '윤회란 무엇인가? 윤회는 있을까 없을까? 윤회의 참된 의미' 보기
https://youtu.be/-AsgiPLcksQ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스님..()()()..
_()()()_
저는 '단지 찰나를 살 뿐이다' 라는 말씀 이상, 그 너머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
어제 내 옷을 입은 사람이 오늘 또 그 똑같은 옷을 입습니다 다른 사람이지만 같은 사람입니다 이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이 소풍을 끝을 낼지가 궁금하고 (존재의 근원에 대한, 시작과 끝에 대한 물음) 또 천 중에서 윤회를 종결하는 천에 대해, 그곳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알아보려고요~^^;;
내일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과수원은 비상입니다
꼭 가리라 마음 먹었지만
태풍이 오기전에 꼭 마쳐야 할 일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지금 결정 할 일은 아닙니다
아침에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생길 지 몰라서
결정 보류 중입니다
일기예보에는 초강력 태풍이 이곳을 통과한다고 하지만
하지만 모릅니다
한달에 한번 생생한 법문을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오늘을 마무리하렵니다
(과도하게 무리하게 움직이지는 않겠습니다)
깊은 가을 밤
풀벌레소리가 엄청 크게 울립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