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여인의 마음은
근심이 가득하다.
이대로는 부족한 것일까
뭘 기도해야 하는 것일까
비우는 기도는
더 채우게 되는 것 같고
비운다고 비우지만
가득 채우고만 싶은 이 욕심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글.그림_심연 용정운
새로운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매일 동자스님만 그리다가 요즘 아름다운 꽃과 여인을 그리니
더 재미있고 정성이 들어갑니다.
민화를 배우고 나니 자꾸 그림에 민화를 접목하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우리 그림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_()_
감사합니다 ~~ ()
또다른 느낌 좋은데요..
민화와의 접목 좋습니다.
느낌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 열심히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꽂화병이 어딘지 익숙하였어여~ㅎㅎ
법당 한 켠에 핀 것과 닮은듯..
고요한 그녀는 사라졌어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