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저의 아버님께선 막걸리를 즐겨 하셨습니다 간혹 아버님의 술 심부름을 가곤 했었지요 ' 저 주전자 속에 든 술이 무엇이길래 저렇게 좋아하시지?' 매번 심부름만 다니다가 어느날 문득 주전자의 술을 먹어보아야 겠다는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씩 먹어본 맛은 달콤하고 시큰한것이 잘 넘어가더군요 '아 ~ 이래서 그렇게 먹었엇구나' 한 번만 먹어본단 것이 제법 먹어버렸는지 집에 도착해서 드렸더니 " 오늘은 왜이리 술이 적다냐" "........." 그 말씀에 슬쩍 겁이 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심명 강의 말씀을 듣다 보니 기억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_()_()_()_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어렸을적 저의 아버님께선 막걸리를 즐겨 하셨습니다
간혹 아버님의 술 심부름을 가곤 했었지요
' 저 주전자 속에 든 술이 무엇이길래 저렇게 좋아하시지?'
매번 심부름만 다니다가 어느날 문득 주전자의 술을 먹어보아야 겠다는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씩 먹어본 맛은 달콤하고 시큰한것이 잘 넘어가더군요
'아 ~ 이래서 그렇게 먹었엇구나'
한 번만 먹어본단 것이 제법 먹어버렸는지 집에 도착해서 드렸더니
" 오늘은 왜이리 술이 적다냐"
"........."
그 말씀에 슬쩍 겁이 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심명 강의 말씀을 듣다 보니 기억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
처음에 "그냥 놓아버려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그냥 놓는데 방법이 있을 것 아닌가" 하고 반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법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용합니다
용서합니다._()()()_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