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을 보고나서,
새삼 어렸을때 국제시장과 그옆 부평시장 즉 깡통시장생각이 납니다.
요즈음 처럼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택배로 그다음날 오지만, 그때 그시절에는
난 만들기를 좋아해서 국제시장네 공구상가를 다니면서 볼트, 너트, 공구를 거기서 샀고,
전자상가에서 저항 , 콘덴서, 스위치등을 산 기억이 있고,
부평시징에서 파는 외제 소위 깡통은 감히 비싸서 살 엄두도 못했었습니다.
그옆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전과, 참고서는 헌책으로 항상 샀었고,학년이 끝나면 교과서를 거기가서 팔곤 했었습니다.
오랫만에(40년) 시간내어 국제시장 , 부평시장에 가서 먹자골목에서 오뎅, 잡채를 아내와 함께 연애시절처럼 먹어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우리도 국제시장에 들러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