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쿠키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문재인 국정지지율이 44.4%라고 한다. 보도의 근거는 ‘조원씨앤아이’라는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재인의 국정지지율이 44.4%이고 문재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5.2%이다. 어느 편도 아니라는 응답이 8.0%, 잘 모른다는 응답이 2.4%라는 것이다. 응답자 중에 20대에서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다른 여론조사기관과 비교를 해보면 국정지지율은 약 8%가 낮게 나타났다.
과연 이 여론조사가 정확한 것일까? 아니면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를 봐야 하는 것일까? 여론조사보다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기존의 성향 등을 바탕으로 하여 그들로부터 듣고 보고 느낀 것으로 판단을 하면 더 정확할 것이다. 피부로 느낀 문재인 국정 지지율은 30%초반대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가 제대로 된 것이라고 믿어본다. 이 여론조사와 현재 문재인 정권이 행하고 있는 정치, 경제, 외교, 문화, 군사 및 안보 등을 바탕 근거로 하여 향후 문재인의 국정지지율이 반등할 것인지 아니면 한없이 추락을 할 것인지를 예측해 본다.
문재인 정권의 정책을 보면 지지율이 유지되거나 반등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한없이 추락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이유는 청와대의 인적구성, 정치보복성 적폐청산, 경제의 몰락, 중소상공업자들의 폐업자 증가, 실업자 100만명 및 잠재적 실업자의 엄청난 급증, 평화라는 이유로 안보의 위기, 북의 비핵화 가능성 희박 등등 모든 요인이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할 만한 이유들로 가득하다. 굳이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북과의 평화라는 것이 될 수 있지만 이 요인은 지지율 하락을 붙잡아 들 수 있는 동력이 되기 어렵다.
이 상태로 간다면 문재인의 지지율은 언제 얼마나 추락을 할까. 길게 봐도 금년 11월 말경에는 30% 초반 또는 20% 후반 대의 지지율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 1월경에는 어쩌면 15%대 또는 10%의 지지율로 국정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 된다면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은 문재인 퇴진을 외치는 소리로 가득할 것이다. 문재인을 지지하였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반문재인으로 돌아설 것이다. 그들이 들었던 촛불이 문재인 퇴진을 외치는 촛불이 될 것이다.
애국세력들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늘 해왔던 것처럼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 구출과문재인 퇴진을 외치면 될 것이다. 서두르지 말자.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는 지지하였던 그들이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놔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반문재인 세력으로 변하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적의 적은 친구라는 격언처럼 촛불을 들고 문재인을 세운 자들과 일단은 친구가 되어 문재인이라는 공동의 적을 향해 싸울지 모를 일이다.
첫댓글 얄궂은 놈입니다. 그리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