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사랑입니다.
오늘은 해안가로 유명한 골드코스트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코스트는 '황금 해안'이라는 뜻인데요.
그만큼 해변이 아름다운 지역이랍니다.
케언즈와 더불어서 해양 액티비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정착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골드코스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라는
유명하고 아름다운 비치가 있는 곳입니다.
일년 내내 따뜻한데다가 늘 축제분위기라고
하니, 활동적인 분들에게 딱인
도시인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샅샅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코스트의 기후를
알아봅시다!
골드코스트는 연중 온화한 날씨와 더불어
해변이 아름다워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을 드렸죠?
다만 골드코스트에 여름이 오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남반구이기 때문에
여름은 12월 ~ 2월 사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다만 해풍이 강해서 많이 습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는 날씨가 정말
좋은 편이라 지내기에 나쁘지 않답니다.
아열대 기후이기 때문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자랑합니다.
브리즈번이 1시간 거리에 있어서
브리즈번에 있는 워홀러들이 서핑이나
해안가에 관광하기 위해 골드코스트로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골드코스트의 특징을 알아보자
1. 아름다운 해안가로 관광도시이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해안이나 브로드비치, 키라,
메인비치 등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서퍼들이나 해양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사람들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다만 관광지이기 때문에 시즌에 영향을
많이 받는답니다. 호첼이나 식당 등 관광지라
일자리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것이 단점이죠.
골드코스트의 겨울인 5월 이후가 비수기
이기 때문에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구요.
9월에 방학시즌이 있어 고용율이 늘어나니
골드코스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도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해양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적극 추천하는 도시이구요, 일만 하기보다
바다의 여유로움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해요.
2. 중소도시라 물가가 싸다.
근처에 브리즈번이라는 대도시가 있어서
물가를 비교하기 좋은데요. 집값이나 생활비가
브리즈번보다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골드코스트는 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인 타운이 있어서 적응엔 어렵지 않답니다.
다만 한인 타운의 위치가 거주비가
저렴하다는 장점과 동시에
동네에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그래도 대도시보다 한인 비율이 높지 않답니다!)
3. 축제의 도시, 골드코스트.
호주 골드코스트는 휴양지임은 물론,
축제의 도시로도 유명하답니다.
특히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나잇마켓(Night Market)과 불꽃축제 등
하루하루 즐거운 분위기로 지낼 수 있는
도시랍니다. 이 외에도 일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고 매 달 축제정보가
올라올 정도라니, 흥이 많으신 분이라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도시겠죠?
4. 골드코스트의 대중교통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브리즈번에서 사용하는 Go Card로
골드코스트 내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골드코스트의 대중교통은
버스와 Train 그리고 Tram이 있답니다.
트레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 전철이구요.
트램은 영국 등에 있는 노면전차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1주일에 9번 타면 10번쨰부터는 공짜로 대중
교통을 탑승하실 수 있구요, Off - Peak
할인 제도도 있어서 해당 시간에는 약
20% 정도의 교통비 할인이 됩니다.
주중에는 오전 8:30분부터 오후 3:30분 까지,
저녁 7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세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종일
Off -peak 이 적용되어서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해양 스포츠를 즐기면서 워킹홀리데이 하고자 하시는 분
* 축제를 좋아하고 흥이 많으신 분
* 관광, 호텔 부문의 일자리에서
일하고자 하시는 분
* 바다를 좋아하고 해안가를 거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여기까지 골드코스트의 특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와 더불어 일할 수 있는 곳,
과연 워킹홀리데이의 의미에
꼭 맞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진이 진짜 이쁘네욤!!+_+
워홀 아니라도 꼭 한번 가볼만 한 곳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