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사랑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글 쓰기 시작했을 때는
엄청난 더위에 고생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난걸 보니
참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도시 중
빅토리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인구 8만의 작은 중소도시입니다.
다만 캐나다의 기후 중에서도 따뜻한 편이라
미국의 캘리포니아처럼 노년을 보내는
도시라고 합니다.
또 빅토리아라는 지명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에서 따 온 지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식 건물이 많답니다.
빅토리아는 날씨도 따뜻하지만
도시 분위기도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이자,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인
빅토리아에 대해 알아봐요!
빅토리아의 기후는 어떤가요?
빅토리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도시입니다. 벤쿠버 남쪽에 있고,
미국의 시애틀도 가까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벤쿠버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려는 분들 중에서는 빅토리아로
가는 것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기후는 온화한 편이고, 벤쿠버 근처에 있지만
벤쿠버보다는 비가 덜 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우산은 꼭 챙겨주셔야 해요!)
아래 기온과 강수량을 확인하시면
알 수 있어요.
습도도 높지 않고 사계절이
한국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온화해서
캐나다 내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후조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도시인
빅토리아의 특징을 알아보자!
1.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영국풍 오래된 건물들도 많고,
유적지도 많습니다. 주변에 꽃들이
많이 심겨져 있어 정원의 도시라고도 하구요.
관광지가 많은 곳이라 호텔과 숙박 계열
일자리가 많은 편입니다.
2. 대도시에 비해 즐길거리가 적다
빅토리아는 대도시에 비해 작기 때문에,
벤쿠버나 토론토에 비해서는 유흥이라든가
하는 즐길 거리가 적은 편입니다.
관광의 도시이지만 정적이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관광 말고는
크게 즐길 거리가 있다고는 볼 수 없답니다.
다만 정적인 성격이시거나 자연, 풍경을
좋아하시는 학생분들께는 최적의 도시에요
또 이 특징에 따라 워킹홀리데이보다는,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빅토리아의 대중교통
빅토리아의 대중교통은 주로 버스가 많이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노선이 많아서
외곽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시내
주요 시설과 관광지도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 버스를 이용하기 떄문에
영국에 온 느낌도 든답니다.
이름은 BC Transit라고 하고, 한 달
무제한 패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빅토리아, 이런 분들께 딱이에요.
*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
* 워킹홀리데이에서 홀리데이를 주로
즐기고자 하시는 분
* 영어공부를 주로 하고자 하시는 분
캐나다의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는 빅토리아에 일자리가 많지 않아
거주하시기 보다는 벤쿠버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시다가 빅토리아로
관광을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렇지만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인
빅토리아에서 일자리를 구해
1년간 지내보는 것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 게시글
[워홀] 호주 & 캐나다
[캐나다워킹홀리데이] 캐나다 도시 총정리 빅토리아(Victoria)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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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3 16: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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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도시가 넘이쁘당~~!
진짜 사진만봐도 꼭가고싶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