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 선 지 : 함양 선비문화 탐방길(계곡테크길)
출발일시 : 2020년 6월 7일(일요일)07시40분
출발장소 : 시민회관앞 사거리
이동경유 : 서면역12번출구07시45분/세연정앞08시/부민병원앞08시15분/
걷기코스 : 선비문화탐방관(거연정)-0.4km -영귀정-0.5km-다곡교-1.1km-동호정-1.0km-
호성마을-0.7km-람천정-1.3km-황암사-1.0km-농월정
쉬엄 쉬엄 3시간소요 후 계곡에 발담그고 놀기
준 비 물 : 도시락 식수 간식 여벌옷 등 기타
교 통 비 : 3만5천원 (하산주 포함)
문의전화 : 010-3592-5757 부산구구트레킹
걷기 길로서 아주 한가하고 여유로운 함양 선비길을 소개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선비문화탐방로라고 합니다.
함양 선비길은 함양의 서하면과 안의면에 있는 화림동 계곡을 끼고 흐르는 남강천을 따라 걷는
길로서 화강암의 반석과 기암괴석, 그리고 골짜기를 흘러 내리는 물소리와 함께 곳곳에 정자가
자리하여 참으로 걷는 길로서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선비문화 탐방로는 2004년에서 2006년까지 2년간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길인데 함양의
거연정과 농월정을 잇는 6.2km의 걷기길로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이한 산책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천혜의 자연 풍경과 화림동 계곡의 멋진 물굽이와 함께하는
낭만 유객의 정취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걷는 내내 물소리를 함께 하는데 이와 함께 느껴지는 여유가 더욱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함양군에는 예로부터 선비마을이라 하여 관내에 정자와 누각이 100여개나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이곳 선비길은 옛날 과거보러 한양으로 떠나던 유생들이 덕유산의 육십령재를 넘기 전에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 합니다.
거연정
화림재 전공은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전시서 선생을 일컫는다. 1640년경 선생은 서산서원을 짓고
그 곁에 억새를 이어 정자를 지었다. 이후 1868년 서원이 철폐되자 선생의 7대손들이 억새 정자를
허물고 서원의 재목으로 새로이 지은 정자가 거연정이다. 선비들은 이곳에서 건너편 숲에 과녁을 놓고
활쏘기를 했다 한다. 활이 명중하면, 나무 뒤에 숨어있던 하인이 나타나 흰 깃발을 들고 큰 원을
그렸다고 전해진다.
농월정
예로부터 정자문화의 보고라 불리는 화림동 계곡의 정자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 선조 때 관찰사와 예조 참판을 지낸 지족당(知足堂) 박명부가 정계에서 은퇴한 뒤 지었다고 한다.
농월정이라는 이름은 '달을 희롱한다'는 뜻이다.
첫댓글 김용석 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영석 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사현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기숙 님 이해옥 님 손은옥 님 3분 예약 감사합니다
강구익님 예약 감사합니다
박광석님한분세연정
감사합니다
한분추가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세연정 1명. 부민 1명
예약감사합니다
하명련 님 예약 감사합니다
이수근 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문해규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항희 님 예약 감사합니다
최윤혜님 예약 감사합니다
최종락님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정경호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1분 세연정 1분
이정욱님 예약 감사합니다
2명갑니다 세연정승차
예약 감사합니다
김정주님 예약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