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주 가던 수미산, 우담산 노루귀는
아마 2월의 냉해를 입었는지
전멸하다시피 했습니다.
옆의 백운산은 어떨까...
이 곳은 꽃이 조금 늧게 올라 오는 지역이라서인지
별 피해 없이 잘 피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절정일 듯...
골짜기엔 때때로 너도바람꽃도 보이고
귀하다면 귀한 흰현호색도 데려 왔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이 있으려나???
다음주에 한번 더 가 봐야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서울경기사랑방
백운산 노루귀, 너도바람꽃, 흰현호색
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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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12.04.14 17:2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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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도바람꽃은 꿩의바람꽃으로 수정합니다.
어둠속에 꽃 한송이가 나를 반기네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꽃줄기에 보송보송한 솜털같은!...나를 자극합니다...
님의 이야기속엔 언제나 음악이 함께해 좋습니다
휴일아침!!
함께하는 흐르는 음아과 아름다운 꽃!!...감사함을 전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어제 산에가서 이름도 모르고 사진찍어왔는데요 여기서 이름을 배우네요 .우담사 노루귀인가요 .
백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