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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웰빙··사찰음식 스크랩 참 쉬운 초간단 콩나물 기르기!
묘락행 추천 0 조회 140 14.12.17 14: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대형마트 등에서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콩나물들...

친환경,유기농,무첨가...등등의 설명서는 걸고 있지만, 막상 구매하자니, 제조과정에서 과연 방부제를 넣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한번쯤을 하게 됩니다....왠지 구입도 꺼려지곤 하죠..

그렇지만 안먹을 수 도 없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키우는 방법도 간단하고 적은 양씩 시간차를 두어 기르면 필요한 양 만큼 먹을 수 있으니까 정말 경제적인 초간단 콩나물 기르기를 소개합니다. 쨔 아~자잔~

 

싱크대 옆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물 한번씩만 잘 자라니까 참, 쉽죠잉~~!

 

 * 준비물: 우유팩(1000ml), 쥐눈이 콩 1줌,  송곳, 비닐봉지, 물받침 그릇 

 

자, 따라해 보세요~ ^^

 

<1일째>

1. 쥐눈이콩(콩나물콩) 1줌을 물에 하룻밤 정도 불려 준비한다.

 

  

2. 마시고 난 1000ml 우유팩을 버리지 말고 준비한다.

 

 

3. 송곳으로 구멍을 촘촘하게 뚫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준다.

 

 

4. 불려놓은 콩을 우유팩에 넣어준다.

 

 

5. 콩이 물에 충분히 적시도록 부어 준다. 싹 나기 전까지 2~3시간에 한번씩 물을 준다.

 

 

 

6. 비닐을 씌워 어둡게 한 다음 싱크대 가까운데 놓아둔다.

 

 

 

<2일째>

-> 싹이 돋아나면 3~4시간에 한 번씩 물을 준다.

 

 

 

<3일째>

-> 손가락 두 뼘 정도의 싹이 나와 제법 콩나물 다운 모습이 드러난다.

 

 

<4일째>

-> 대부분의 콩에서 싹이 올라와 훌쩍 자란 모습이다. 

 

 

<5일째>

-> 쑥쑥 자란 콩나물들이 우유팩 상단으로 고개를 내밀고 올라오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실한 콩나물이 된다.

 

먹기좋게 잘 자란  콩나물

 

 

 콩나물 머리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C
콩나물 줄기(배축부)에는 당분, 섬유소, 비타민C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숙취제거효능), 섬유소,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으니

굳이 이쁘게 다듬을 필요없이 잔뿌리까지

모두 먹어보세요~~~

 

 

 
 이 정 인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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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7 16:20

    첫댓글 감사합니다

  • 14.12.18 10:28

    까만 껍질은 버리나요?

  • 작성자 14.12.18 19:06

    콩나물국 먹을때 가끔씩 들어있으면 모르고 먹을때가 있는데
    먹어도 아무런 이상 없어요..콩껍질이잖아요..
    사찰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중 콩나물 껍질 먹는법 소개해 드릴께요~
    콩나물 요리를 한 조에서는 콩나물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따로 모으더니 삶아서 분쇄기에 갈았다.
    그것을 콩나물에 넣고 간을 하고 버무려 먹었는데 콩국수처럼 구수한 맛이 났다. -퍼왔습니다.-

  • 14.12.18 19:16

    감사합니다

  • 14.12.18 21:5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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