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감옥행성은...다들 아시다싶이...지옥입니다.
삶 그 자체가 지옥의 삶과 다를바 없는 치열한....고통과 끝나지 않는 근심과...고민의 연속이며..
그야말로 사느냐? 죽느냐 하는...절체절명의 절실한...그리고 절박함으로 이어지는 삶의 지옥이며..
그러기에...수많은 이들이...마침내...스스로의 용기로...결단을 내어서...죽음을 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들도 두려울 것입니다.
자살하는 그 마음에도 그 마지막 순간에도..무섭고 두려워 하지만...더 이상은 버틸수가 없기에...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잊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의 그들은..잘 모르거나...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육신은 죽어도...그 영혼은 결코 죽지 않으며...
삶은 끝나도..또 다시 이어지는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일것입니다.
분명하게 죽었는데...자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에 놀라고...그리고 또 두려워 하는 것을 저는 다 압니다.
살아도...이미 죽은 사람이 있으며...
죽었어도 영원히 살아가는 영혼도 있는 것입니다.
그저 한 생이라고만 이해하고 있는 그러한 대다수의 사람들은...죽음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보고 듣고 알며...놀라고 또 놀랍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그 가르침에...다시는 태어나지 말라는 아니..태어나지 않는 길을 가라는
그 당부는 그제서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한 가르침의 정수는 무소의 뿔처럼 묵묵하게 그저 앞만 보고 가는 것입니다.
죽음 그 다음으로 다가오는...또 다른 심판을 받지 않을수 있는 길이 분명하게 있기에...
바로 그것을 부처님께서는 가르치신것입니다.
즉 어떤 신명들도..심판 할수가 없으며...윤회를 지시할수가 없는..완벽한 참주인공이 되라는...바로 그것의
실체는...바로바로 일원상의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일원상은..분명하게 드러나는 실체이지만...실상은..있는 것도 아니고 사라진것도 아니며...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으며...중력에도 끌리지 아니하고..자신이 가고 싶은...참주인공이 되어서...
오롯하게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사람들은 이해하지도 않으며...이해할수도 없으며...그저 모르기에...아예 무시하고 말아버립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정보지식의 점람은...수많은 이들을 정말 똑똑하게 만들었고...앞으로도..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똑똑하여지면서...그 어느때보다...그 어느 시기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듣고 이해하고..
넘치는 정보들을 섭렵할것이지만...
그러나...정말 중요한...인생의 의미나 목적은 제대로 이해할수가 없으며...
이해되지도 않는 수준으로 도리어 물질만능의 시대에서는..물질 가치의 돈만을 챙기며..
바라고 요구하는 세상의 흐름속에서...도리어 무지하여지고...무식하여진다는 것을 그들은 모릅니다.
그러한 순간들을 이미 다 지나온..소위 말하여...어른들이 된...이들이...의외로..그러한 악습에 물들고 길들여져...
젊은 사람들을 더 더럽게 물들게 하면서..세상은 더욱더 사악하여졌고...
그 더러움들은 세상을 온통 타락하게 만들어 버린것입니다.
그것이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심하여져 갈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대가 이미 올것을 아신 부처님께서는 ....말법을 이미 예고 하셨고...
그러한 시대는 이미 왔고...더 심한 재난과 재앙들과...재해들은 날로 사람들의 삶들을 피폐하게 만들것이며...
이미 타락한 정치인들이 결정한 전쟁은...날로 갈수록...더 심하여 가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인간들을 가장 많이 스스로들을 살육하는 상황들이 되게 될것이며...
그로 인한..자연의 반격들은 더 심하여져 갈것입니다.
결국에는 인간들이 가장 많은 인간들을 못살게 만들것이 자명합니다.
그러한 와중에서...저는 순수를 그리워하고..가장 순수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일에 물들지 않고...길들지 않으려 애쓰지만...저도 인간이기에...인간 사회를 완전하게
벗어날수 없는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행자라고 인간이 아닌것은 아니기에...인간 사회를 완벽하게 벗어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상은 어느 정도...해결될수가 있는데...
현실에서의 적응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부처님도 볼수가 있었으며...보살마하살님들도..볼수가 있었으며...일원상의 성령들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무엇합니까?
실생활에서는...이미 실패자 낙오자...로 절실하게 절박하게...도움을 바라지만...
저에게는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것입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기도 하여도...그 기도의 효험으로...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운명의 해결이나...
일상의 고민들이나...고뇌들을 해결하여 주지도 못하고...
일개 무당들이 함부로 찌걸이는 예언도 점치는 기술도 없으며...신빨도 없습니다.
도리어 실제적인 일상들속에서...가만히...우주 그 본래의 진공묘유만을 생각하고 있기에...
그곳으로 가는 기분과 이해나...결국에는 사라지는 그 마지막 결과들만을 알아버린것입니다.
죽음 ...그 후의 순간들에서 만나게 되는...시왕대왕님들의 심판들과...
바르도의 신명님들이 내려주시는..윤회와 숙명으로 이어지는 만남들과 헤어짐...
저는 이제 그러한 것들에서 다시는 만나지 않고,, 벗어나고 싶은 것입니다.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다시는 태어나지 않는...영원한..생명을 가진..참주인공으로서의
일원상의 그 체성에 합하기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 빛나는...순수의 결정체로 돌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다가가서...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은...그 목적을 이루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