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의 가을은 낙엽과 더불어 깊어 간다
겨울나기 김장을 하는 손길 속에서도 가을이 묻어 난다
찾아 오는 이 많아 외로울리 없건만 일찍 저물어 가는 하루해가 조금은 서글프다
오늘도 진리를 찾아 헤매는 영혼들이 사찰 전각 위를 왔다 갔다 하고
처마에 매달린 풍경에서도 대롱거린다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
첫댓글 몇년전 구인사를 다녀왔어요사진으로 보니 구인사의 가을이 아름다워요
네, 가을이 완전히 익었더랬습니다
먼곳까지 다녀오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역시 웅장한 구인사,길손이 처음으로 절밥을 얻어먹은 곳이지요.^^
네, 웅장한 것으로 치자면 탑클라스인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나무로 짓지 않고 콘크리트로 지은 점인데 비용도 적게 들고 화재에 강한 점이라 하겠습니다
첫댓글 몇년전 구인사를 다녀왔어요
사진으로 보니 구인사의 가을이 아름다워요
네, 가을이 완전히 익었더랬습니다
먼곳까지 다녀오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역시 웅장한 구인사,
길손이 처음으로 절밥을 얻어먹은 곳이지요.^^
네, 웅장한 것으로 치자면 탑클라스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나무로 짓지 않고 콘크리트로 지은 점인데 비용도 적게 들고 화재에 강한 점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