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 2017.2 부터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3개월정도 일을 하여 총 수험기간은 1년정도
국어(95) - 수비니겨, 기출실록, 반쪽모의고사, 나침반모의고사, 이태종 교행특강,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문학과 비문학은 따로 공부를 하지 않고 선재국어 수비니겨를 통해 문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이 책으로 단권화를 하였고 문제를 풀다가 새로운 내용이 나올 때마다 추가를 하여 나중에는 이 책만 봐도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수비니겨를 통해 문법을 다진 후 기출실록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였습니다.
비문학와 문학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풀었고 기출실록 답지에 문제가 또 있었기 때문에 문법쪽은 수도없이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반쪽 모의고사와 나침반 모의고사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시간을 맞춰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교행을 목표를 하였기 때문에 한자는 사자성어 정도만 하였고 어휘도 외래어나 표준어 정도만 암기하였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쯤 이태종 강사님의 교행특강이 있어서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다른 모의고사에 비해 어렵지는 않지만 교행의 문제 형식에 익숙해질 수 있어 꼭 풀어 보셨으면 합니다.
영어(70) - 이동기(기출, 하프, 독해원리, 700제, 100포인트, 모의고사), 손진숙(키스 문법, 40포인트, 900제), 한덕현 교행모의고사, 보카바이블 3.0
우선 영어에 대한 기본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키스문법을 통해 기초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독해원리를 통해 독해방법과 문제풀이를 하였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을 때 기출을 풀며 문제풀이와 문제에 대해 익숙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매일 아침 하프를 통해 시간 내에 푸는 연습과 꾸준함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문법은 40포인트와 100포인트를 계속하여 보며 암기하였고, 700제, 900제를 풀고 다시 풀며 모르는 내용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동기 모의고사가 정말 어려웠지만 이 문제를 풀면서 다른 문제들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고 시험 전에는 한덕현 교행모의고사를 풀면서 빠른시간에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보카바이블 3.0은 점점 양을 늘려가며 꾸준히 계속 반복하며 암기하였고 작은 단어집은 항상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니며 틈날 때 마다 암기하였습니다.
한국사(90) - 전한길(필기노트, 기출, 모의고사), 고종훈(기출동형), 문동균 교행특강
한국사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였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필기노트는 정말 수도없이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사료는 기출을 풀면서 공부하였고 표시를 해놓은 후 익숙해 지기 위해서 반복하여 보았습니다. 기출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답이 보이게 되었을 때 고종훈 교수님의 기출동형을 통해 약간 변형된 기출을 풀며 다시한번 기출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 전에는 문동균교수님의 교행특강을 통해 한번 쭉 한국사를 정리 할 수 있었고 교행과 유사한 법원직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도 다룰 수 있었습니다.
수학(100) - 박금우(기출, 모의고사)
평소에도 수학을 좋아하여 수학을 선택하였고 무엇보다도 공부할 때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 다른 과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을 통해 개념 또한 공부하였고 시험직전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빠르게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사회(100) - 민준호 (핵심이론, 필기노트, 기출, 모의고사)
처음에 핵심이론을 통해 개념을 잡았습니다. 핵심이론이지만 개념이 자세하고 강의를 들으며 학습하면 충분히 개념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출을 통해 문제에 익숙해 졌고 필기노트를 통해 개념을 반복하였습니다. 특히 기출을 많이 반복하여 보았고 시험직전에만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컸고 자신도 없었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하다보니 합격하는 날이 왔습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도 스스로에게 정말 하루하루를 뿌듯하고 보람있게 보낸다면 꼭 합격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