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2018.9. ~ 2020.6.
저는 작년 지방직을 1점차이로 떨어지고 가산점 없었던게 아쉬워서 바로 컴활1급을 준비하고 자격증을 땄습니다. 심리적으로 확실히 달라져서 수험기간동안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국어
이선재선생님 (기본서 강의, 매일국어) / 고혜원선생님 (하프강의, 한자강의)
주로 공부한 방법은 매일국어와 하프강의를 보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 했습니다.
기본서는 공부 처음 시작할 때 강의로 1회독만 했고 이후로는 오답노트 만들 때 사전처럼 찾아보는 용도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한달전부터는 오답노트에 확실히 아는 부분은 지워가면서 한번더 공부해야할 부분만 남게 만들어서 시험장에 들고 갔습니다.
영어
문법 ( 손진숙선생님 kiss문법 ,900제 ) / 단어 (보카바이블 4.0, 이디엄 워크북) / 모의고사 (심우철 선생님)
문법은 손진숙 선생님 강의를 보고 정말 시키는 대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장으로 보자마자 어떤 출체포인트로 낸 질문인지를 빠르게 찾아내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o/x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제포인트가 2가지 있으면 2가지 다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시험문제 대부분이 동의어 찾는 문제로 나오지만 단어집 처음 회독부터 동의어 위주로 공부하면 속도가 너무느려지고 공부량이 많아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1,2,회독은 예문 위주로 충분히 익히고 3회독부터 동의어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2회독을 하면 동의어 내에서도 겹치는 단어가 많아져서 낯선 단어만 따로 외워주면 되기 때문에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심우철 선생님 모의고사는 10회씩 시즌3까지 있어서 30회분 이었는데 시험 전날까지 매일 하루에 1회씩 다 풀고 갔습니다. 특히 독해감각과 시간감각을 계속 유지 시킬 수 있어서 시험장에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것이 매일 모의고사 풀기였습니다.
한국사
강민성 선생님 올인원, 기출문제
교재가 늘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올인원 2권 기출문제 2권으로만 공부 하였습니다.
올인원 강의, 기출 강의 한번씩 들었습니다. 그 뒤는 기출 강의 복습하다 생각 안 나면 다시 올인원으로 돌아가서 공부하기 이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따로 공부량을 따로 더 늘리지 않고 기출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 했습니다.
행정법
써니행정학 기본강의 기출문제집 커리를 탔었고 마지막의 전효진 선생님 조문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다른 관점을 많이 제시해주셔서 판례도 어떤식으로 변경해서 나올지 미리 예측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행정학
마니행정학 기본서 > 기출
처음 공부해보는 과목이라 서점에서 가장 가독성이 좋은 교재를 찾다가 마니행정학 커리를 탔습니다. 기본서 강의 > 기출강의 연달아 들었습니다. 행정학은 문제풀이보다는 평소에 기본서를 줄글 읽듯이 여러번 읽어서 최대한 익숙해지도록 공부했습니다. 암기해야할 표가 많은 인사,재무,지방행정편은 백지복습도 많이 했습니다.
저의 전체적인 공부법은 공부량을 따로 늘리지 말고 루틴을 최대한 여러번 반복해서 시험장에 들어갈 때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많게 공부하자 였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