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선생님의 선재국어 올인원 강의를 문법과 고전문학만 수강하고, 나머지는 기출을 풀면서 채워나갔습니다. 문법은 빈출되는 주제 몇 가지를 따로 정리하여 꾸준히 보았고, 요약서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한자는 처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부담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들이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어플을 하루에 2일치씩 학습했습니다. 어플 덕분에 지방직, 국가직 이음절 한자 문제를 푸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영어
단어장은 허민 선생님의 보카바이블 4.0을 보았습니다. A권을 중심으로 처음에는 2일치씩 보다가 회독이 좀 늘었을 때에는 하루에 5일치씩 공부했습니다. 유의어,반의어 등이 상세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무원 시험 준비에 적합한 단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카바이블 덕분에 어휘 문제는 수월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은 이동기 선생님의 100포인트, 700제를 풀면서 감을 익혔습니다. 100포인트에 단권화를 하고 일주일에 1회독씩 했더니 공무원 시험의 문법 포인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마다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를 1회씩 푼 것도 영어 감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의 올인원, 판서노트 1/2 강의를 수강하고 전한길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병행했습니다. 기출을 3회독 정도 하고 난 뒤, 문동균 선생님의 판서노트를 시대별로 하루에 한 파트씩 읽으면서 고종훈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막판에는 기출 및 모의고사 지문을 단권화한 판서노트만 보았습니다.
4. 행정법
개념이 생소해서 강의를 여러 가지로 많이 들었던 과목입니다. 써니 선생님의 올인원 + 전효진 선생님의 한권 행정법 + 압축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기출을 2-3회독 하고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혔다면 전효진 선생님의 압축회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지만(저도 그랬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행정법의 체계가 잡혀있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써니 선생님의 ox 어플도 자주 활용했습니다.
5. 행정학
김중규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들은 뒤, 위계점 선생님의 초심자용 핵심체크 요약서 강의를 수강하고 기본적인 개념과 흐름을 익힌 뒤에 기출을 반복했습니다. 위계점 선생님 강의는 이해+암기에 특화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할 건 이해하고 암기할 건 확실하게 암기하게 해주셔서 저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