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 국어의 경우 이선재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며 기출문제를 1회독 한 후 여러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나침판 모의고사나 고혜원 선생님 모의고사 등 문제집을 상당히 많이 풀었습니다. 틀린 부분은 기본서에 해당하는 파트를 찾아 다시 공부하며 약점을 고쳐나갔습니다. 한자의 경우 김병태 선생님의 국왕한자 강의를 수강했고, 고유어의 경우 나와도 틀릴 각오를 하고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2) 영어 구문과 문법은 심우철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었고, 그 후로는 문법을 매일 10문제 정도씩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독해는 하루 2문제 정도씩 꾸준히 문제를 풀며 구문 연습도 같이 해나갔습니다. 시험 전 한달 전부터는 심우철 선생님과 김기훈 선생님의 동형모의고사를 매일 1회씩 풀며 시간조절 연습을 했습니다. 국어와 영어 같은 언어 계열은 문제풀이를 통한 감각유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보카바이블4.0을 매일 일정분량을 정해 시험날까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표제어만 보고, 그 다음에는 동의어와 반의어도 익히는 등 보는 부분을 점점 넓혀 나갔습니다. 단어와 숙어, 생활영어 덕에 30점은 기본적으로 득점하고 시작한다고 생각하여 영어의 경우는 마음 편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강민성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들은 후 합격노트를 반복 회독하면서 고종훈 선생님의 동형모의고사 풀이로 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합격노트는 기출되었으나 합격노트에 없는 부분을 가필하면서 단권화시켜 나가며 회독했습니다. 가끔 한국사 공부가 지겨울 때는 그냥 강의만 틀어놓고 듣기도 했었는데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다르게 보이는 등 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투자한 만큼 보상받는 가장 정직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4) 행정법 행정법은 박준철 선생님의 기본강의 수강하며 기출을 1회독 한 후, 기본서를 계속해서 반복 회독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회독할 때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이 많아 기본서를 이해 중심으로 회독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막판에는 전효진 선생님의 동형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기본서 중심으로 본 덕분에 실전에서 지문을 비틀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5) 행정학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의 기본강의 수강 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반복 회독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보며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신용한 선생님의 합격노트를 활용하여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행정학의 경우는 동형 모의고사가 실전이랑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서 따로 풀지는 않고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보며 실전에서 어떻게 출제되는 지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6) 기타 하루 공부양은 순공시간 기준으로 최소 6시간 ~ 많이 할 때는 11시간 정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공부안하고 푹 쉬었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며 규칙적으로 생활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