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 토익 910(토익점수랑 공무원 영어는 아무 상관없는 것 같음.. 그냥 남들이 쓰길래 써봄..), 한국사 1급, 사회복지학 1급
가산자격증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공부기간 : 2016년 7월 15일 ~ 2018년 5월 19일(실질적으론 1년 6개월 정도./ 첫 2개월은
컴활 1급 실기와 병행, 2017년 필기시험 후 합격가능권이라 최종발표까지 놀고 면탈 후에 충격으로 한 달 간 마음 못 잠음)
성 적 : 2017년 가산점 1점 포함 338.78 가채점결과 보다 원점수 15점 하락... 면접탈락!!!!!!!!!!!!!!
2018년가산점 1점포함 369.75
공부방법 :
첫 6개월은 도서관에서 9시부터 9시 (주1회 휴무)
이후 독서실 11시부터 12시까지 하루 타임워치 9시간 목표
독서실이 집에서 편도로 5분 거리이지만 집에서 밥을 먹게 되면 차리고 먹고 치우고 30분에서 1시간은 썼음. 하루에 2번 집에 오기는 시간이 아까워서 처음에는 떡이랑 미숫가루를 점심에 먹고 공부하고 저녁은 집에 와서 먹고 감. 저녁에 집에 왔을 때 밥먹고 소파에 안 앉기 위해 노력함. 앉는 순간 다시 독서실 안 갈 확률이 높음. 일부러 저녁 먹으러 집에 올 때는 독서실 사물함 열어두고 책도 다 펼쳐둔 상태로 옴. 시험 직전 2~3달은 집에 오는 시간도 아까워서 냉동볶음밥 박스로 주문해서 보온도시락에 두 개에 가져가서 먹음, 반차도 없어 일회용 숟가락 2개 들고 가서 먹었기 때문에 점심, 저녁 10분안에 먹음. 아무래도 냉동볶음밥이라 맛이 없음. 그러면 계란 후라이 하나해서 올려가면 그나마 먹을만했음. 저녁의 경우 볶음밥 먹고 근처 운동장에 가서 5바퀴에서 10바퀴 걷다옴. 저녁먹으러 일어설 때 전한길쌤 2.0배속으로 압축 강의 들으면서 밥 먹고, 운동장 돌고, 양치까지 치고, 집 왔다 갔다 할 때도 들으면 하루에 한 강의 들을 수 있음. 시험 직전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공부했음. 나의 경우 저녁형 인간이라 아침에 일찍 가도 12시에 가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거랑 순공부시간이 차이가 안 났음. 오전에는 멍한 상태로 보냄. 그래서 아침 공부는 포기.. 대신 내가 공부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진짜 공부만 함. 그래도 시험 직전에는 10시 이전에 도착해서 10시부터는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음. 화장실 갈 때 외울 것들 쓴 포스트잇 주머니에 넣고 다님. 아이폰 쓸 때는 폰을 집에 두고 다녔는 데 밤12시에 집에 오니 걱정하셔서 아예 안드로이드 공기계를 구해서 잠금어플을 사용함. 저녁 먹을 때 30분, 집에 도착한 후 1시까지만 풀어놓고 다님. 혹시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저녁 30분 집에 도착 한 후 1시까지 사이에 해결함. 가끔 인터넷 웹툰 한 번 보려고 보다보면 새벽 1시되면 자동으로 못 보게 됨. 그 후에는 단어 어플이나 기출문제 어플을 통해 공부하다가 잠.
1. 한국사
초기부터 전한길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름 2.0-3.0-4.0-5.0
친구가 전한길선생님 필기노트만 보고 2달만에 한국사 95점 받았기 때문에 아무 고민없이 무조건 전한길쌤 선택. 수업중에 농담도 많고 재미있어 재일 즐겁게 공부했음. 다만.. 강의가 재미있게 강의 듣는 거랑 성적은 별개.. 선생님 강의를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함!!!!!!! 주변에 장수생인 친구들 전한길 선생님 강의 듣고 첫 해 시험치고 성적 안나와서 많이 바꾼 것을 봄. 하지만 면접스터디 가면 진짜 100프로가 전한길 선생님임. 2017년시험에 한국사가 75점으로 높은 점수가 아니였지만 흔들리지 않고 빵구노트로 회독 수 늘리기 시작함. 2017년에는 강의를 위주로 들었고 면탈 후에는 빵구노트 강의랑 압축 강의 위주로 계속 회독함. 교재는 7.0을 제외하고는 다 샀음. 특히 기출의 경우 2017년에는 강의를 보고 2018년에는 혼자 풀이함. 풀이가 매우 자세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가능. 혼자서 기출문제를 순서대로 풀이하다 보면 구석기, 신석기 풀이하고 현대사 오면 삼국시대는 기억이 안나는 문제 발생해서 2018년에는 하루에 50문제를 매일 푼다고 할 때 단원별로 10문제씩 품. 시험 직전에는 빵구노트 3등분 해서 3일에 한 번씩 회독. 시험직전에는 저녁먹기 직전에 빵구노트 압축강의를 들으면서 밥먹고, 양치치고, 운동장 5바퀴 돌때까지 2.0배속으로 들으면 2일동안 1강의 회독 가능했음. 운동장 돌면서 나도 모르고 전한길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고 걸음.. 이번에 지방직 시험에도 요약특강 적중 맞이했고 드디어 85점으로 합격함!!!!
2. 국 어
강의는 2017년 이선재선생님 기본강의 문법 부분, 한권으로 끝내기 그 이후에는 독학
이태종선생님 하프 강의, 김병태선생님 한문강의
처음에는 문법부분이 매우 힘들었음. 그런데 한권으로 끝내기 강의 들은 이후에는 국어가 점수가 잘나옴. 2017년 서울시 사복, 부산시 사복, 하반기 거의 모든 시험에서 국어는 85점 아래로 내려가본 적이 없음. 2017년 한권으로 끝내기 교재로 회독함. 3일에 한 번 정도 회독. 그런데... 2018년 시험으로 올수록 지문이 길어지면서 점수가 떨어짐. 실제 시험에는 2개를 고쳤더니 70점이 되버림. 이선재 선생님 교재는 다 샀음, 기본서, 한권으로 끝내기, 기출, 나침판 나침판의 경우 반쪽이 기출, 반쪽이 모의고사 문제이기 때문에 기출 1회독 더 할 수 있어 좋았음.
이태종 선생님 하프 강의는 프린트가 올라오고 한자 하프의 경우 부수로 유추를 가능하게 해주심. 계속 풀다보면 어느정도 한자가 눈에 익음. 그리고 항상 한자는 반 정도도 못 맞히는게 맞다고 칭찬해주셔서 마음의 위안이 되었음.
김병태 선생님 한자강의는 2017년 강의를 보려다 2018년 새 강의가 올라와서 들음. 한자성어 강의가 가장 도움 되었음. 2018년 한자 기본강의의 경우 부수 위주인데 들을 때 내가 무슨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한 번 듣고 나서 한자 문제를 풀면 신기하게 부수들이 보이기 시작함.
3. 영어
눈물의 영어임.. 2018년 시험 일주일 전에 이동기 선생님 모의고사 풀다가 40점 나와서 독서실에서 울면서 풀이했던 기억이 남. 나의 경우 토익 910점 이라고 기본강의 안 듣고 하프 바로 풀면서 요약강의만 들었음. 그러고 피봄.. 2017년에 이동기 선생님 하프가 너무 어렵길래 다른 선생님 하프로 갈아타고, 기출강의를 들음. 시간이 지나면서 신기하게 영어 점수가 난이도와 상관없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 발생!!! 2018년 국가직 이후에 친구한테 면담하니 친구가 손진숙선생님 900제를 추천해줘서 앞부분 500개 오엑스 부분 강의 듣고 하루에 200개씩 회독함. 나의 실패담을 경험으로 토익점수 높다고 기본강의 안듣고 요약강의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제발 없기를 바람.
단어의 경우 보카바이블 3.0을 구입해서 매일 2회씩 회독하기 시작함. 원래 단어를 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매번 외우기보다는 읽기만 함. 그러다가 2018년 공부를 시작할 때 왠지 단어책 탓인 것 같아서 이동기쌤 단어장이랑 경선식 단어장도 삼. 며칠 회독해 본 결과 나머지 2개의 단어장 책 중고로 팔아버림. 그리고 다시 보카바이블로 돌아옴. 단어가 잘 안외워진다고 단어장 여러개 사는 바보짓은 하지말길...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시간을 들여서 외워야함!!!!!! 보카바이블의 경우 단어표제어 옆에 어원, 그리고 심화학습 단어까지 있어서 시험직전에는 심화학습 단어까지 외움. 매일 꾸준히 외우는 노력(읽는 것이 아니라)이 필요함. 그리고 이동기선생님 기출 단어강의, 고득점 단어 200제, 기적의 특강 강의가 매우 도움되었음. 강의를 들으면 관련있는 단어들을 다 묶어주시기 중요단어는 다른 색으로 표시를 해주심. 강의 계속 들으면서 회독하다보면 어느순간 보카바이블 3.0의 단어장을 보면 아는 단어가 80%~90% 넘어감.
4.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출신이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학이 제일 쉬웠음. 초기에는 다른 선생님 강의를 듣다가 나랑 안 맞아서 김형준선생님 강의를 들음. 요점정리 강의, 법령특강,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음. 교재는 어대훈 선생님 요점정리와 기출문제집 추천. 기출문제집의 경우 ㄱㅂㄱ 선생님 교재를 사봤으나 너무 범위가 방대해 중고로 팔고, 어대훈 선생님꺼로 구입하였는데 앞부분은 기출연도 순 뒷부분은 단원별이라 단원별 학습 후 연도별 학습으로 넘어가면 좋음. 윤동은 선생님과 김형준 선생님 기출도 풀었는데 단원별이고 해설이 다소 부족함. 김형준 선생님 모의고사는 난도가 높고 강의를 들으면 부족한 부분 추가보충을 해주심. 다만 필기가 좀 많음. 2017년 시험까지는 김형준 선생님 요약서로 회독하고(뒤에 법령부분 제외), 2018년 시험까지는 어대훈 선생님 요약서로 회독함.
5. 행적학 - 사회
행정학은 김중규 선생님 강의로 시작함. 기본강의(심화제외), 기출강의, 요약강의, 모의고사 강의 다 들음. 2018년 시험 직전까지 행정학이 너무 어려워 울면서 공부함. 시험 결과 60점이었으나 마킹 실수로 50점 나옴. 결과는 면접탈락!! 결국 행정학에서 사회로 바꿈. 본인이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많다면 행정학이 쉬울 수도 있다고는 하나..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음. 결국 다시 공부시작할 때는 사회로 바꿈. 민준호선생님 2017년 요약강의, 2018년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 모의고사 문제집 풀음. 민준호 선생님 경우 기본강의를 듣거나, 요약강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시지만 사회를 2017년 말부터 사회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요약강의를 듣고 2018년 기본강의를 다시 들음. 필기노트를 가지고 3일에 한 번 씩 회독함. 사회의 경우 처음에는 점수가 안 나오지만 안정권에 접어들면 80점 이상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