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gugrade/9489512
음슴체 양해 바랍니다.
경기남부 교육행정 총점 411.46
· 국어 95, 영어 90, 한국사 95, 행정법 100, 행정학 95 + 가산점 1점
· 공부기간 : 19년도 타 직렬 의원면직 후 전업 공부기간 1년
· 베이스 : 수도권 4년제 공대 / 토익 850 / 한국사 1급 / 컴활 1급 / 4년 전 타 직렬 공시 합격(당시 공부기간 1년)
· 공부시간 : 매우 불규칙. 평균 순공 8시간(간혹 12시간 일 때도 있음).
· 수면 : 매우 불규칙. 평균 8시간. 야행성. 주로 새벽 3~4시쯤 자서 12시쯤 기상
· 밥 : 하루 2~3끼. 점심때 일어나서 아침 생략. 점심/간식/저녁 먹음(공부하면서 살빠짐)
· 대인관계 : 은둔생활. 연락은 먼저 안했고 오는 연락만 받아줌. 친구도 잘 안 만났음.
· 기본서 vs 기출 : 기출 풀고 기본서 발췌독. 때로는 기본서 쭉 읽기도 함
기출은 독서대에 올려놓고 기출은 책상에 내려놓아서 바로 찾아보았음
· 강의 의존도 : 올인원(완강), 기출강의(발췌독, 행정학만 완강), 파이널 압축강의(완강)
· 오답노트 : X. 틀린 기출문제에 체크하기도 하고 기본서에도 함께 체크하는 스타일.
· 휴식 : 초반에는 1회 정도 쉬다 중간부터는 주말 없이 공부. 쉬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음.
평소 핸드폰 중독. 전한길 카페가 낙이었고 쉴 때마다 접속.
· 공부장소 : 독서실(초반) + 집(후반)에서 인강. 날이 갈수록 예민해져서 집공으로 바꿈
· 공단기 프리패스 선생님 Main / 추가(책, 강의 등)
국어 : 이선재 / 고혜원(한자 강의), 권규호(한자)
영어 : 이동기 / 심우철(독해, 모고), 손진숙(문법, 모고)
한국사 : 전한길
행정법 : 전효진 / 써니(각론, 최판), 정인국(최판)
행정학 : 신용한 / 김중규(모고)
· 2019.04. ~ 2019. 06.(의원면직 전 공부 3개월) : 행정학 하루치 강의가 3강이었는데 1.5강씩 듣고 2달 걸렸음. 6월은 퇴사고민으로 공부 일시중지.
· 2019.07. ~ 2019.10.(의원면직 후 공부 3개월) : 2019 지방직 7급을 목표로 본격적 공부 시작. 절대적 시간 부족으로 전날까지도 행정법 각론 올인원 듣다가 들어갔음. 영어는 보류.
2019 국가직 7급 성적 : 국어 75, 행정법 70, 헌법 65, 한국사 50(?) 나머진 과목 안겹침
2019 서울시 7급 성적 : 국어 100, 영어 50(마킹-1로 55에서 50됨), 한국사 95, 행정법 90, 헌법 65, 행정학 55, 지방자치론 65
느낀점 : 2020 서7을 보고 나서 행정학에 대해 정말 충격을 받았음. 회사 다닐 때부터 행정학만 했고 서7이 쉽게 나왔다는 평이었는데 나는 55점이라는 점수가 믿기지 않았음. 그래서 유일하게 행정학만 신용한 기출강의를 듣기로 결정함. 또한 헌법과 지방자치론은 9급부터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공부 중지.
· 2019.10. ~ 2019.06.(이후 과목별 공부 방법) : 기출 중심으로 기본서 또는 요약서 발췌독
국어 : 이선재(올인원, 기출, 파이널, 모고) + 고혜원(한자강의), 권규호(한자, 모고)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중심으로 1단원 강의는 모두 들었고 2,3단원은 앞의 오티부분만 들었습니다. 선재어플 표준어와 한자성어는 매일 했습니다. 한자는 처음에는 이선재 4권으로 외우다가 고혜원 한자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강의는 좋았으나 모르는 한자를 찾기가 힘들고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라 2글자 한자 위주인 권규호 한자 책을 사서 풀었습니다. 1,4권을 중심으로 회독했고, 2,3단원은 기출을 3번 정도 풀었습니다. 기출을 중심으로 많이 회독했고 모의고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선재쌤의 책은 최고입니다.
1. 이선재 올인원 강의(문법만) + 단원별기출
2. 다음날 틀린 문제 복습
3. 주말에 또 틀린 문제만 복습
4. 2, 3 단원 오티 강의(4강 정도) + 단원별기출
5. 고혜원 한자 강의(20강)
6. 권규호 한자 책만 복습
7. 1,4권 단원별 기출(홀,짝) + 기본서 발췌독
8. 기본서 정독
9. 기본서 교재로 선재마무리 강의
10. 1권 단원별 기출 풀기(홀,짝) + 기본서 발췌독
11. 연도별 기출 풀기 + 기본서 발췌독
12. 모의고사 풀기(단원별 약점체크 일부, 매일국어 1권, 나침판 2권 기출파트, 봉투 일부)
13. 1,4권 짝수 단원별 기출 풀기 + 기본서 발췌독
14. 매주 1회 모의고사(권규호 vol2, 이선재 나침판1)
영어: 이동기(문법, 독해, 모고) + 심우철(독해, 모고), 손진숙(문법, 모고)
- 문법: 처음에 손진숙 40포인트를 기출문제 파트만 풀었으나 서울시 50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고 이동기 100포인트+700제 강의를 10월부터 수강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었기에 올인원은 듣지 않았으나 100포인트 예시가 부족해서 올인원 책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회독 정도 한 후 단원별 기출문제로 넘어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후 손진숙 900제를 사서 Day 10까지만 풀었습니다.
- 단어: 이동기 3000제를 샀으나 제가 알고 있는 뜻이 책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보카바이블 4.0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공부하던 보카바이블 3.0이 있었으나 최신판이 좋을 것 같아 보카바이블 4.0으로 바꿨습니다. 보카바이블 4.0 A,B권 다 보았고 이디엄워크북도 구매해서 일부 숙어만 확인할 겸 보았습니다. 그리고 암기짱 어플을 이용해서 모르는 단어는 다 적어두고 아침에 침대에서 나오기 귀찮을 때 한 시간씩 보았습니다. 이후 이동기 3000제랑 번갈아 가며 매일 한 시간씩 외웠습니다.
- 독해: 이동기 독해원리를 듣고 기출을 풀었으나 모의고사를 풀면 점수가 너무 나오지 않아 심우철 독해 1000제를 구매해서 빈칸 파트만 풀고 발췌 인강 들었습니다. 심우철 선생님과 이동기 선생님의 독해 비법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이동기 기출 1,3권은 반복회독 했고 2권 독해파트는 기출을 풀고 밑줄이 쳐져 다시 회독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해커스 연도별 기출을 사서 풀어보았습니다.
- 하프: 이동기선생님의 베스트 하프 책을 사다가 풀었고, 강의도 간간이 들었습니다.
- 모의고사: 손진숙 케첩, 심우철 vol2, 이동기vol.1 등을 풀었습니다. 손진숙 쌤은 모의고사 내용은 좋은데 오타가 좀 있고 모르는 내용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시원하게 안해주셔서 다시 돌아간다면 안풀 것 같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모의고사가 난도가 더 높기 때문에 초반에는 심우철 쌤거 풀다가 나중에 동기쌤으로 풀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 전한길(올인원, 기출, 파이널, 모고)
한길쌤은 연상암기 팁을 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압축강의가 정말 좋아서 쉴 때마다 즐겨듣는 인강 1위였습니다. 교재도 정말 좋아서 다른 쌤을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1. 올인원(강의 2~2.5배속) + 단원별 기출
2. 단원별 기출 전범위 복습 + 기본서 발췌독
3. 필기노트 압축강의(20강정도)
4. 단원별 기출 홀짝 무한반복 + 기본서 발췌독
5. 필기노트 기적의 특강 무한 반복
6. 연도별 기출 + 기본서 발췌독
7. 2020 타직렬 기출문제 전부 + 기본서 발췌독
8. 매주 1회 2019 2020 전한길 4.0 모의고사
행정법 : 전효진(올인원, 단원별/연도별 기출, 압축강의, 파이널, 최판) + 써니(각론, 최판), 정인국(최판)
전효진 쌤을 처음 들었을 때는 헉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공부 방법에 많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압축강의를 처음 들을 때는 1시간짜리 강의가 2시간이 넘게 걸리고는 했지만 뭔가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느낌이었고 파이널 때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행정법 파이널 강의를 접한 이후로 다른 과목 모든 파이널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최판에서도 쌤의 감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1. 올인원(강의) + 단원별 기출(김종석)
2. 단원별 기출 전범위 + 기본서 발췌독
3. 압축회독
4. 파이널(강의)
5. 단원별 기출 홀짝 + 기본서 발췌독
6. 최판 - 전효진(꼼꼼), 써니(자료만 봄), 정인국(OX문제를 만들어 주고 도식화를 시켜줌)
7. 써니 각론(7급 대비 용이었으나 총론에도 도움됨)
8. 매주 1회 박제인, 김종석 모의고사
행정학 : 신용한(올인원, 기출, 파이널, 최신기출, 모의고사) + 김중규(모의고사)
강의를 들을 때는 쉬웠는데 점수가 제일 나오지 않은 과목이라 강의를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휘발성이 강해 시험 직전과목으로 했습니다. 합격노트는 샀지만 빵꾸가 많아 활용하지 않았고 기본서 회독을 주로 했고 기출, 파이널 강의도 기본서로 들었습니다.
1. 올인원(강의) + 단원별 기출
2. 기출(강의)
3. 파이널 + OX(강의)
4. 최신기출(강의)
5. 연도별 기출, 타직렬 기출 + + 기본서 발췌독
6. 매주 1회 신용한, 김중규 모의고사
그 외 공부에 도움이 됐던 것 : 공기출(사이트), 어플(런투런, 암기짱, 열품타), 에어팟프로, 커넥츠 미니프린터, 독서대, 모의고사 스터디
- 공기출(사이트) :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은 공기출이라는 사이트에서 타직렬 최신 기출문제를 풀어보았고 기출문제집을 풀다가 해설이 이해가 안될 때 다른 선생님 기출해설이랑 비교도 해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런투런 어플 : 과목별 기출문제를 풀 수 있었고 기출을 풀다가 모르는 문제를 검색해보며 비교할 수 있어서 처음에는 영어만 쓰다가 나중에는 5과목 다 결제했습니다.- 암기짱 어플 : 단어장 어플인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자, 영단어 등등 모르는 부분은 입력해서 아침마다 침대에서 1시간씩 보았습니다.
- 열품타 어플: 공부하는 시간, 쉬는 시간 등이 측정 되어서 보기 편했고, 핸드폰을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시간을 보는 점도 자극이 되었습니다.
- 에어팟 프로 : 갈수록 소음에 예민해졌는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어폰을 끼면 귀가 불편해 원래 이어폰을 잘 끼지 않았는데 에어팟 프로는 귀도 상대적으로 편안했습니다.
- 커넥츠 미니프린터 : 모르는 부분만 출력해서 노트에 붙여놓기 편했습니다. 소음이 좀 있는 편이고 저는 집에서 사용해서 괜찮았는데 독서실에서 사용하실 거라면 비추합니다.
- 독서대 : 2단 독서대를 샀는데 키가 작아 불편해서 나중에는 2단에 있는 것만 사용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펼쳐놓고 밑에는 기본서를 펼쳐놓으면 바로바로 발췌독이 가능합니다.
- 주 1회 전과목 모의고사 스터디 : 연도별 기출 푸는 스터디에 가입하고 싶었으나 구하는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입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수생 분들이 계셔서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오히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 1회 실력이 측정 가능해서 공부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생겨 선의의 경쟁이 가능했습니다.
압축강의 : 압축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쉴 때마다 자기 전에 압축강의를 틀어놓았습니다.
첨언 : 저는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5~16년도에 공부방법을 터득했던 것이 이번 합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9급은 기출로도 충분히 커버된다고 생각하고 시험 직전에 다 훑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의고사 점수가 엄청 잘나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점수는 대체로 일정했습니다. 저는 7급 시험을 위해 면직을 하였으나 그만두지 않았다면 9급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병행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