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재국어 이론, 기출, 반쪽 모의고사, 나침판 모의고사
저는 국어 과목이 약해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타강사 강의를 듣고 점수가 오르지 않아 지인의 추천을 받아 선재국어로 공부하였습니다. 선재국어 이론서를 스터디를 이용하여 무한 회독하였고, 중간에 반쪽 모의고사로 감을 익히고 시험치기 두 달 전부터는 나침판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이론서를 볼 때 주제별, 유형별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야 하고, 문법 같은 것은 원리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맞출 수 있습니다. 점수가 항상 50~80점으로 널뛰기를 하다가 기본이론을 탄탄하게 쌓아 놓고 나서부터는 80점 이상은 유지하였습니다. 전 직장을 다녀 시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점수 올리기 위해서는 버릴 거는 과감히 버려야 된다 생각했고, 한자와 비문학은 버렸습니다. 하지만 감은 있어야 하니 문풀할 때는 다 풀었습니다.
[영어]-이동기 이론 및 하프 모의고사, 손진숙 900제, 한덕현 464, 스나이퍼32, 아작내기 특강, 보카바이블 3.0
처음에는 유명한 강사 영어 이론을 들었습니다. 저랑 잘 안 맞는지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았지만 기본은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프 모의고사는 감을 유지하기 위하여 몇 달 간은 문제를 풀었지만 강의 듣고 복습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포기하였습니다. 작년에 나름 고득점을 맞고도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는 평균 90점을 위해 영어점수를 올려야 된다고 절실히 느꼈고, 영어단어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보카바이블 3.0이 양이 방대하다 생각했지만, 점점 시험단어의 난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정도는 해야한다 생각하며 밴드스터디를 활용해 무한회독하며 꾸준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가 어느 정도 되니 문법이나 독해 문제 풀 때도 수월했던 거 같습니다. 손진숙 900제와 한덕현 464로 공무원 시험에 나오는 문법 문제들을 익혔고, 시험치기 두 달 전부터 국가직 대비, 지방직 대비 아작내기 특강으로 결정적으로 영어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전한길 2.0이론, 3.0기출, 4.0모고, 5.0유형, 사료분석집, 합격생필노
처음에는 정보가 부족했을 때 타강사 이론과 기출을 들었습니다. 문제를 풀 떄는 점수가 잘 나왔지만 실전에서는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서는 한국사는 90점을 맞아줘야 된다고 했지만 저는 항상 65~75점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전한길 선생님의 필노강의를 듣게 되었고 국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여 2.0이론부터 기출, 모고, 유형, 사료분석집을 다 보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 국사는 80점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작년에는 지방직 95점, 올해에는 85점으로 합격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올해에는 제가 다른 과목도 배분하여 공부하다 보니 고득점은 아니더라도 공부한 양에 비해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