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밤’ 행사안내
• 일 시 : 2019. 5. 31 (금) 오후 7시
• 장 소 : 성모꽃마을 장미정원
아름다운 성모의 계절 5월,
성모의 밤 행사와 더불어 5월은 더욱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기도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성모의 밤' 행사는 . . .
성모성월에 여는, '성모님을 기리기 위한 파티' 입니다.
하지만 성모의 밤 행사 예식이 따로 정해진 것이 없고,
나름대로 준비해서 행사를 치루면 되는데
이 예식 중에 묵주기도와 장미봉헌은 꼭 들어갑니다.
▪ 성모 성월 (5월)
계절의 여왕인 이 시기에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우리 신앙의 어머니인 성모님을 특별히 공경한다.
이 달에는 성모의 밤 행사를 비롯하여 성모님의 삶을 본받으려는
각종 신심행사를 거행한다.
특히 한국교회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다.
▪ 성모 성월을 맞는 신앙인의 자세
성모님은 일생을 수많은 고통 속에서 지내셨다.
죽음의 위험까지 감수한 출생에서부터
십자가상의 아들을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순간까지
한 어머니로서 아들의 고통에서 잠시도 떠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성모님은 그 고통을 통해 정화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 역사에 온전히 봉헌하실 수 있었다.
성모님의 이 같은 봉헌은 수많은 믿는 이들을 위한 충분한 밑거름이 되었다.
만물이 푸르름을 한껏 뽐내는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결코 화려하지도 순탄하지도 않았던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그분의 모범을 따라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5월 성모 성월을 맞아
우리는 계절의 황홀함에만 잠길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묻혀 있는 성모님의 고통과 순명의 삶을
나의 삶 안에서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성찰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더없이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동시에 이웃을 신앙의 여정으로 초대하는데 있어서도
부족하지 않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성모의 밤
교구나 본당에서는 보통 5월 성모성월을 마무리하며
성모의 밤을 갖는다.
이는 성모님의 믿음의 삶을 기리며 그분의 모범을 따라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봉헌하기 위함이다.
첫댓글 감사의마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