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괴산군 도명산 & 화양구곡으로 떠나는 박문각 30명 산우님들
학원(부원장님.이사님)에서 준비한 선물인 책자(돈되는 땅찾기. 계약서작성법) 하나씩 받아들고 즐겁게 출발했습니다.
비소식에 걱정을 쬐금했지만, 하늘은 우리편이였죠?!!!
비한방울 맞지 않고 산행을 마쳤으니... ^^*
멋진 풍광과 시원한 화양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함께 걷다
화양삼교에서 우린 두팀으로 나뉘었습니다.
정상팀 16명과 계곡팀 14명
두팀은 14시 주차장에서 다시 합치기로 했습니다.
도명산은 우리팀에게는 적당한 높이와 난이도 였습니다.
정상주를 마실때에는 김동운님이 목포에서 공수해온 홍어에 다른 분들의 족발. 돼지껍데기 등의 안주가 푸짐하게 차려졌구요...
계곡팀이 어떻게 보내셨는지 나는 모릅니다. ㅎ
박문각 7월산행
도명산의 여인으로는 김영금님을 뽑았습니다. (누구맘데로? 내 맘데로.. ㅋ)
정상팀의 홍이점(유시숙님과)이였구요..
등정 중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완주하였기에 왕관을 드렸습니다. ^^*
귀경길에 들린 식당(한남불고기)
인터넷 검색으로 예약했는데 음식이 최상이였습니다.
토종닭으로 끓인 닭도리탕, 직접 만들어 낸 두부로 만든 능이두부전골.
모두 맛있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귀경길에 노래방 없이 상경해 보았는데 나름 좋은면이 있더군요.
흥에 겨운 몇분은 섭섭해 하시기도 했지만..... ㅎ
고속도로까지 시원하게 뜷려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니 이 또한 즐거움이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달엔 더 좋은 산행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 학원에서 텀블러 선물로 준비하신다는 소식 들어셨죠?
8월 13일 다시 만나요. 충성 ^^*
첫댓글 30명 넘어야 텀블러 있다고 하셨지요.
30명 안되면 살짝 보여만 준다고~
멋진산행과 선물책 즐겁고 고마웟습니다
즐거운 산행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