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오스틴 목사. ⓒ조엘 오스틴 미니스트리 |
미국 최대 교회인 텍사스주 휴스턴의 레이크우드교회를 이끌고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가, 동성결혼과 같은 사회·정치적 이슈에 발언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그것은 내 사명이 아니”라고 답했다.
오스틴 목사는 지난 6월 28일(이하 현지시각) 주일예배 설교 도중, 몇몇 남성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은 거짓말쟁이야”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리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들은 이전부터 오스틴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불만을 품어 왔고, 특히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놓은 이후 오스틴 목사가 이러한 문제들에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 때문에 이번 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 목사는 지난 6월 30일 보스턴의 라디오방송 WBUR의 ‘Here & Now’ 프로그램에서 “모든 사람은 고유의 사명을 가지고 있고, 사회·정치적 이슈도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여기에 관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게는 매우 정치적인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은 목회자들”이라면서 “그들의 사명이 그것(사회·정치적 이슈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에서 때로는 한 가지 이슈를 아주 크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다른 더 많은 큰 이슈들에 대해서는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면서 “그것이 내가 특정한 한 가지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으로 규정되지 않기를 원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의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영적인 힘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삶이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용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삶의 무게에 짓눌린 사람들이 그것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틴 목사는 “내가 목회하는 가운데 만나는 사람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결혼, 인간관계, 그리고 건강”이라면서 “다른 교회들에서 교인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회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사회·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슈들보다 사람들에게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상적인 이슈들에 더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틴 목사는 지난 2013년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답변을 했었다. 그는 당시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기를 원한다”면서 “이것은 사람들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존재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목사는 그가 전하는 ‘번영신학’에 대한 질문에는 “그 용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스틴 목사는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내가 돈에 대해서만 말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텔레반젤리스트(TV 전도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것도 그 이유 때문인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복은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이며, 마음에 평안을 가지는 것이고, 밤에 평안히 잠을 잘 수 있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히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탁월하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부모 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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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 목사 주일 설교 도중 남성 6명 난동
▲조엘 오스틴 목사. ⓒ조엘 오스틴 미니스트리 |
지난 6월 28일(이하 현지시각) 텍사스주 휴스턴의 레이크우드교회에서 주일예배 도중, 6명의 남성들이 설교 중이던 조엘 오스틴 목사를 향해 “거짓말쟁이”라고 여러 차례 외쳤다. 이에 테러를 우려한 일부 교인들이 교회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 6명을 이 교회 보안팀이 밖으로 끌어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체포했다.
조엘 오스틴 미니스트리의 총무인 도널드 아이롤프 2세(Donald Iloff Jr.)는 29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보낸 성명서에서 “이들은 자신들과 입장이 다른 교회를 반대하는 보수단체인 ‘더 처치 오브 웰스’(The Church of Wells) 소속”이라며 “법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레이크우드교회의 교인 중에는 경찰이나 보안관이 많다”면서 “그들이 있어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전 NFL 작가인 앤와 리처드슨(Anwar Richardson)는 당시 상황과 관련, KSPR 리포트에 보낸 SNS 글을 통해 “조엘 오스틴 목사가 설교하는 순간, 그들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조엘 오스틴, 당신은 거짓말쟁이야’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네 번이나 사람들에 의해 저지를 당했다. 미친 짓이었다”며 그 광경을 보고 얼마 전 노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한 흑인교회에서 벌어졌던 총기난사 사건이 생각나, 교회에서 빠져나왔다고 했다.
당시 교회에 큰 동요가 일어났지만, 한 목격자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엘 오스틴 목사가 그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며 “그는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고 계속 강단에서 서 있다가,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요’(사 54:17)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교인들도 그를 향해 격려를 보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교회 관계자들은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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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통결혼 수호 서명’ 주도자 “결사항전할 것”
▲릭 스카버로 목사. ⓒ크리스천포스트 |
미국의 유명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전통결혼 수호자들의 서명(Pledge in Solidarity to Defend Marriage)”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명자가 현재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할 경우 시민 불복종 운동을 벌일 것이며, 감옥에 가는 것까지 불사하면서 강경 투쟁하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전 침례교 목회자이자 ‘비전 아메리카 액션’(Vision America Action)의 설립자 겸 대표인 릭 스카버로(Rick Scarborough) 목사는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할 경우 분신이라도 하겠다”고 22일(현지시각) 선언했다.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미국에 유대교-기독교 가치관을 회복시키고자 힘쓰고 있는 VAA 스카버로 목사는 E.W. 잭슨(E.W. Jackson) 목사의 주최로 지난주 진행된 ‘국가 긴급 연합’(National Emergency Coalition)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스카버로 목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는 굴복하거나 뜻을 굽히지 않을 것이며, 분신까지 할 것(We will burn)”이라며 동성결혼에 목숨을 걸고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카버로 목사는 낙태와는 달리 동성결혼은 단순히 관여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이 운영하는 빵집·꽃집·보석 가게·결혼식장 등이 이미 동성결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오리건주의 빵집 주인은 동성결혼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가 소송에 휘말려 13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용인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스카버로 목사는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사탄의 유혹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허용 후)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완벽히 파괴되고 자유주의신학이 성경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자유주의 신학은 신학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철학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일의 시작은 에덴 동산에서 사탄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면서 “지금의 인류는 (사탄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서명운동에는 포커스온더패밀리의 제임스 돕슨 박사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 유명 기독교 지도자들이 서명했다. 이 서명운동은 연방대법원에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성경적 계획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스카버로 목사는 앞서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헌법의 위기를 목도하고 있다”면서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는 하나님을 섬길 것이며, 수천 명의 목회자들과 수십,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도 동일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들이 우리가 믿는 것에 따라서 살 뿐인데 법범자 취급을 당하고 있다”며 “우리는 법원이 ‘자연법이 진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뒤집어 엎는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겠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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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회자들, 대대적 ‘시민불복종’ 예고
▲빌 오웬스 목사. ⓒ빌 오웬스 목사 페이스북 |
전미흑인목회자협의회(Coalition of African-American Pastors)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할 경우 대대적인 시민 불복종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맹세한 지 하루 만인 26일(현지시각),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 판결을 내렸다. 이에 흑인 목회자들의 대대적 반대운동이 예상된다.
CAAP는 전날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바마 행정부를 향해 “주정부가 금지하고 있는 동성결혼을 연방대법원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할 경우,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시민불복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CAAP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빌 오웬스(Bill Owens) 목사는 “우리는 불의한 악법에 순종할 수 없다”며 “정치가들과 재판관들이 미국에서 하나님을 제거하려고 한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원칙에 의해 설립됐고, 여기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휴스턴목회자연합회(Pastor's Council in Houston)의 회장인 데이비드 웰치(David Welch) 목사도 이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웰치 목사는 “하나님은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이루어지도록 창조하셨고, 연방대법원이 이를 재정의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법을 인정할 것이라고 분명히 천명하며, 이 위에 굳게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원한다면 전국의 목회자들이 감옥에 갈 것”이라면서 “피부색, 교단, 인종을 넘어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법과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웰치 목사는 또 “목회자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면서, 오늘날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1950~1960년대 흑인 평등권을 위해 싸웠던 인권운동가들과 비교했다.
그는 “동성결혼식을 거부할 경우 우리는 민·형사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인데, 기꺼이 감수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는 단순히 결혼식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법원이 장난감처럼 다루고 있는 수정헌법 제1조의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이슈”라고 경고했다.
웰치 목사는 “우리는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면서 “이를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조엘 오스틴 목사가 동성애와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이유는 시류에 영합하여 자신의 인기와 교세를 잃지 않으려는 얄팍한 속셍이며 결국 하나님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조엘 오스틴과 같은 입장을 따르는 목회자들도 같은 부류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숨기지 않고 목숨까지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조엘 오스틴...읽는데 웃음이 나오네요.
아. 정말 저사람 복음이 먼지 모르는 사람.
저 사람 몰몬교도 인정한 사람이죠.
목사라 할 수 없죠.
예를 들면 이런것이겠죠! 교회 가는길에 한 아이가 폭행당하고 있을때, 누구는 교회에 늦지 않게 가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며 모른척 하고 또 다른이는 폭행당하는 아이를 위협으로부터 지켜주고 뒤늦게 교회에 도착했을때...예수님이 누구를 칭찬하며 기뻐 받으실까요!!! 이 시대는 이러한 것조차 분별하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독교방송에 이분 설교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던데...안타깝네요. 입맛대로 성경말씀 전하니 참으로 편하겠습니다.
거짓 선지자 군요. 에궁 ㅠ ㅠ
왜 이런 소설용 기사가 자꾸 나오는지..... 위에 기자가 쓴 뉴스 http://durl.me/98wmot 입니다. 직접 판단하세요. Lakewood 교회에서 고소한단말도 없고, 그6명 이 이단교회 출신들인데 한달 전에도 와서 소리질렀다. 정확히 'shame on you' 라고 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도 조엘 목사님 설교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사람 보긴했지만, 동성문제에 관해서는 '죄' 라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나는 성경말씀을 믿기에 동성애는 죄 가 맞고 자기 교회에서 결혼시키는일은 못한다 ( CNN 피어스모건 인터뷰 201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인들 두명 인터뷰도 위의 해석 과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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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의 정체는 이미 드러나 있다고 봅니다. 그의 발언 내용은 성경에서 죄로 규정한 동성애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꺼려하고 그의 메시지에서 죄와 회개를 찾아보기 어렵고 성공, 축복을 강조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랑합니다예수님 맞습니다. 성공, 축복 말씀 많이 하시네요. 근데 인터뷰에는 동성애에 관해서. 한번도 죄가 아니다. 라고 하신걸 본적이 없어서....
대형교회 목사님에 대해 말씀하실때는 조심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의 의견이나 이단들이 악의적으로 편집해 놓는 영상 보다는 구체적인 실제 자료를 보고 판단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의심도 많고 잘 모르기때문에 항상 확인을 먼저하려합니다. http://durl.me/6nfzva 이영상 처음 30초만 들으셔도 성경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하고 난 그걸믿는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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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단 현재 미국의 영적 상황은 동성애 결혼 합법화와 기독교 말살 정책으로 풍전 등화와 같은 위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음은 - 스스로 침묵한다고 말했듯이 - 하나님의 진리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 회개와 거듭남을 강조하지 않고 성공, 축복만을 말하는 목회자는 기독교의 진리와 거리가 먼 자입니다.
@사랑합니다예수님 이분 설교 말씀 예전에 몇개 들은것밖에 없어서 잘 모르지만, 위에 인터뷰에 분명히 사회자가 너네교회에서 게이커플이 결혼 시켜달라고 하면 어쩔거냐 고 하니, 못 시킨다. 라고 하내요. CNN 에 나와서 이정도 얘기하면 입장 분명히 한것 아닐까요? 만약 Lakewood 교회에서 한명이라도 게이커플 결혼하면 그때 저는 판단하겠습니다. 어떤 말씀을 전하시건 어떤 강조를 하시건 저는 평신도 라서 성경 말씀안에서 전하신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혹시라도 무례하다면 용서해주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미국이 저렇게 영적으로 막 나가게 됐는데...속상하신 맘도 이해는 합니다. 다만 이 목사님이 앞으로 어찌 쓰여질진 잘 모르니까요.
@angel69 네 뭔가 크게 착각하시고 있는 것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조엘 오스틴의 메시지는 성경의 가르침에서 일탈하였을 뿐 아니라 복음을 오염시킨 장본인입니다. 이 사람의 사상은 인본주의에 기초해 있으며 그의 메시지는 온통 성공, 축복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회개와 거듭남이 없는 교인들에게 성공과 축복만을 강조하고 그것이 마치 구원의 증거인양 전하는 것은 명백한 이단 사설입니다. 이 사람은 성공한 대형 교회 목사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신실한 종은 절대로 아닙니다. The best life now! 라는 그의 책을 읽어보시면 이 사람의 위험한 사상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폴 워셔 목사님의 메시지와 어쩌면 그리 다른지요!!
참고로 예배 중 소란(?)을 일으킨 6명의 소속 church of wells 교회는 이단 교회가 아니라 참된 거듭남과 엄격한 구원관을 주장하는 성경적인 교회로 보여집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hurch_of_Wells 참조 조엘 오스틴 목사의 엉터리 가르침에 분노하여 예배 중에 거짓말장이라고 외친 것은 그들에게 경종을 울린 것이지요.
In July 2013, Catherine Grove, 26, disappeared from her home in Arkansas without notice, abandoning her car and belongings, only to resurface weeks later under heavy guard at the Church of Wells. She said that she is not being held against her will, and was only "seeking the Lord",[4][5] This is consistent with the accounts of several other members who have cut off nearly all contact with their friends and family.[4] Based on these incidents, the Church of Wells has often been called an emerging cult.[4] On April 2, 2015 선생님이 위에 주신 위키피디아에 신생 이단 이라고 나오네요.(emerging cult)
해석을 이상하게 하시는군요. Catherine Grove 라는 여성과 다른 여러 멤버들이 연락을 끊고 주님을 찾으려고 church of wells에 머물렀다는 것에 기초하여 그 교회가 emerging cult(떠오르는 사이비집단)라고 불려지곤 한다는 내용이지 그 교회가 이단으로 공식적으로 정죄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미국과 한국 교회가 회개와 거듭남, 구원론에 있어서 성경의 가르침에 일탈하였고 가라지 신자들을 양산해 내기 때문에 참된 믿음과 거듭남을 추구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기성 교회, 교단들을 색안경을 끼고 이단, 사이비로 몰려고 하겠지요. 특히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드 교회 같은 진짜 이단 교회에서 말입니다.
http://durl.me/99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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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well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시지의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http://www.thechurchofwells.com 성경적 가치와 부흥, 회개, 노방전도를 강조하고 있고 존 웨슬리, 존 번연, 조나단 에드워드, 조지 휫필드, 찰스 스펄전의 신앙을 계승하고 있네요. Paul Washer목사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Leonard Ravenhill의 메시지도 눈에 띄네요. Joel Osteen의 잡탕 거짓 메시지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한 두번의 입장 표명이 영원하진 않습니다. 사람은 언제든지 변하니까요~ 베드로도 주님을 위해 죽는데까지 가겠다했지만 실제상황이 벌어지니까 배반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마태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