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이렇게 저렇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음이란 살아있는 자들에게는 충격과 슬픔으로 다가 오지만
당사자에게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죽음이 무엇일까요....
죽음이란 영혼과 육신이 분리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연수를 다 살아내고서 기운이 진하여 자는듯 죽는 경우와
육신이 질병이나 사고 혹은 자의나 타의에 의한 손상등으로
회생불능의 손상을 입어 의학적 생명유지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죽는 경우
그리고 돌연사라 불리우는 사인이 불분명한 급작사등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 어떤 이유든지
죽음이라는 것은 영혼과 육신이 분리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죽음이라는 말은 육신의 입장에서만 해당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은 죽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죽음을 통하여
육과의 분리를 통하여
영혼은 비로소 실제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지 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마치 번데기와 나비처럼......
우리의 기억과 생각을 고스란히 소유한 또다른 자기 자신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통도 느낄수 있고 기쁨도 느낄수 있습니다
아픔도 느낄수 있으며 행복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삶과 전혀 다른 점 하나는 죽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육신과 영혼이 분리가 되면
영혼으로써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으로서의 몇십년의 삶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영혼으로 분리되고 나면 매우 빨리 깨닫게 될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류 모두에게 적용되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즉 육신으로 살때에는 지구라는 곳에 모여 살았지만
영혼이 분리가 되면 두군데로 나뉘어져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영원히.....
사람의 희노애락을 다 소유한 상태로서
육신으로 살때의 기억을 다 소유한 상태로서
영원히 살아야 하는 곳으로 나뉘어져 가게 되고
그 두곳은 서로 왕래 할수 없으며
또한 한번 정해진 곳에서 다시는 나올수 없다는 것입니다
육신으로 살 때에는 한 사람 안에 선과 악이 공존하였습니다
자유 의지를 통하여 이렇게 저렇게 선택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분리 되고 나서의 삶은
정해진 곳 즉 절대 악과 절대 선이 분명히 나뉘어진 곳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저는 영혼이 육과 분리된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영혼이 분리되려하면 마치 지진이 일어나는 것같은
아주 빠르고 미세한 진동을 느낍니다
어느날은 남편을 깨워 지진이 일어났다 보다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영혼과 육이 분리되는 경험을 하였고
이제는 그 진동이 저에게 어떤 신호와도 같습니다
어찌하였든 육에서 분리된 영혼은
모든 기억과 감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육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분리되었던 영혼이 육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저는 결국 죽는 것이지요...
육신만.....
분리된 영혼으로서 그다음은 어떤 일이 있을까요....
다시 자기 몸으로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라면
결국은 두군데 중에 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바로 천국과 지옥입니다
기억하십시요
우리의 기억과 생각을 고스란히 소유한 상태에서
우리는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될것입니다
성경에서 그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한 부분이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내용일것입니다
여러분
죽을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영혼과 육신이 이순간 분리가 된다면
당신의 영혼은 어디로 갈것이라 생각합니까?
수십년 교회에 다녔으니까...
목사이니까....
권사니까....
장로니까....
성가대 대장이라서....
성경을 수십독 했으니까....
봉사를 많이 해서...
헌금 정말 많이 했으니까....
그래서....
그래서 천국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습니까?
다니는 교회가 무진장 크고
목사님이 유명하고
엄마 뱃속부터 교회를 다녔으니까
그래서 천국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죽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지금 죽으면 절대 않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을 보시고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악함은 오히려 율법 마저도
자신들의 죄를 합리화 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였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죄는 결국 사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를 사람들의 죄값을 치루도록
죽음 가운데 내어 주셨고
수치와 모멸의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그 이김을 통하여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죄값을 치루신 그 댓가로서 천국이 허락된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첫째는 구원을 받게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악한 죄인 인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하고
그것이 회개로 이어져야 하며
죄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죄값을 치루신 예수님을 내 맘에 모셔 들여야 합니다
둘째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또한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시록3장10절~11절)
지켜 행하지 않고 굳게 잡지 않으면
빼앗길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의 구원은 빼앗길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구원을 버릴수도 있으며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할 것이라는 거짓된 확신에서 벗어나십시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가노라
(빌립보서3장13~14절)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실때 까지
또는 우리의 육신이 죽어 영혼이 주 앞에 설 때까지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기도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보고 구제를 많이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 의 문제 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우리 마음에 주님이 좌정하시기를 원해야 하고
그 분을 잃지 않도록
늘 그 분과 친밀하여야 합니다
즉 주님과의 깊은 친밀함에서 비롯된 예배와 기도와 봉사와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이 무엇으로 증거 될수 있을 까요
그것은 주님의 속성이 우리 안에 심어 졌는가를 보아 알수 있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그 분과 친밀함 가운데 깊은 교제를 하면
그 분의 속성이 내 안에 심겨 집니다
그래서 그 심겨진 속성 때문에 삶에서 열매들이 나타납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리라....
사랑의 본체이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이러한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초반부에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물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사랑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다시 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이야기 이고
구원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짜 믿음은 우리의 중심에 예수가 없는 믿음이고
진짜 믿음은 우리의 중심에 예수가 있는 믿음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중심에 예수가 있다면
반드시 사랑의 열매가 삶에서 나타납니다
물론 연약한 믿음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자꾸 옛사람의 속성이 삶에서 나타나
늘 넘어지고 시험에 들며
또 주님께 이러한 연약함 때문에 울며 나아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칫 우리의 구원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 전서 4장 8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 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요
남의 죄를 눈감아 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내 안에서 암덩어리 처럼 뭉쳐 올라오는 죄를 없이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내 안의 죄의 속성을 누르고 억제할수 있으며
사랑만이 나를 악한 죄에서 돌아설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그로서 내 안에 사랑이 심어지고
그 사랑이 내 안에서 솟아나는 죄성을 덮어
더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당신의 영혼이 언제든지 당신의 육신과 분리 될수 있습니다
그 후에
당신의 영혼은 어디에 있게 될것인지 스스로를 점검하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다면
사랑의 열매가 내 삶에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그 분의 속성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열매가 삶 가운데 나타나지 않는다면
언제 예수를 잃었는지 더듬어 확인 하시고
다시 예수를 마음에 모셔 들이십시요
그리고
그분과 사귀십시요
깊이 친밀하여 지십시요
그렇지 않고서 죽음을 맞이 한다면
당신은 또렷한 기억과 인식을 가지고
너무나 두렵고 무서운 삼판대 앞에 서게 될것이며
그때에는 결코 어떤 기회도 얻지 못할것입니다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