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단전강화. 부동의 중심. 센터링.
수피에서 온 무브먼트 & 월링 명상 뷰티풀 노디맨션~~~~
사난다님 노디맨션 안내중...
노디맨션 두번째 단계 데모, 월링전 자기자신을 감싸안아 자기 사랑, 존재계에 대한 감사...
포즈를 취하는 자체만으로 경건하고 충만한 느낌...
아~ 아~ 아~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좋~ 았~ 어~ 요~ ^^
함께한 바라밀님, 오온님, 주드님, 수연님, 아딜라님, 신규녀 희조님~
신규 희조님은 왠지 노디맨션에 이끌려서 오셨다고...
자미는,
며칠 명상할 틈없이 바쁘게 지내다 어제 센터에 나가서 도반들과 명상하니 생생하게 살아나는 느낌! ㅋ 크~ 캬~아~ 좋아라 ㅎㅎㅎ
외부 공해에 찌든 몸과 마음이 개운하게 정화되는듯~
역시, 센터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곳! 밖에 나갔다오니 더욱 크게 느껴져...
무브먼트와 월링은 강력...단순 무브먼트와 4분의 4박자 반복 음악의 조화~ 아름다워요^^
월링할때...내 머리, 의지로 사알짝 조절하려는 그 패턴보다 발은 나도 모르게 원심력의 힘속에 더 빨리 돌아가...
저절로 움직이는 내 발을 그대로 온전히 맡겨도 될 것 같은...렛고해도 되겠건만...
온전히 나를 내 맡기는 흐름속에 있는 조금의 긴장...그것마져도 그냥 그런대로 편하다!?
노디맨션은 다른 오쇼 명상보다는 조금 덜 자주 하는 명상이기에...
한참 다른 오쇼명상을 하다가 오랬만에 노디맨션을 하면 조금씩 더 중심이 강해진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월링할때 내 중심은 그대로지만 주변은 마치 물흐르듯 흐르는 풍경이랄까??
그 자체로 강력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워~
월링이 끝나고 배를 바닥에 대고 누울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지버리쉬를 하고, 혹은 춤명상을 하고, 웃음명상때...이완할때...
배를 바닥에 대고 눕는 그 자세가 너무 포근해...
지구, 대지의 어머니 품에 포옥 안기는 푸근함, 따뜻함이랄까??? ㅎㅎㅎ
아기가 엄마 젖가슴에 파뭍히듯...지구 어머니와의 연결은 언제나 달콤 푸근...ㅋㅋㅋ
명상을 마치고...각자 저마다의 소감 나눔.
어쨌건 이 명상에 감사하다...
아름답다...도반들이 함께 있어서...
명상을 마치고...
잊지못할 2016 성탄 볼리우드 연습!!!
그 자체로 잼나고 즐겁고 신나고!!!
수남 주드도 함께~
각자 개성넘치고 모두모두 멋져멋져!!! ㅋㅋㅋ
가을비같은 겨울비가 추적추적...막걸리 한잔을 걸치고...집으로...
^^~
첫댓글
죽염 조청에 찍어 먹은 맛있는 빵. 크리스 마스 파티 공연 연습~ , 노디멘션 명상의 체험들..
함께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려요~~
'배를 바닥에 대고 누울 때' 마치 강위에 떠 있느느 듯한 기분~~~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다리사리느라 월링은 안했지만 좋았어요 ㅋㅋㅋ
노디멘션과 월링을 함께~~ 좋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