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무료 춤명상 - 샤먼댄스 ㅋㅋㅋ

[자미]

어제는 명상 열정녀 논현동 에너자이저 혜경님과 낮명상부터 저녁 무료명상까지 쭉~~~욱 go go~~~

볼수록 사랑스럽고 귀여운 퓨어리티 혜경님~ ㅋㅋㅋ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우울증, 불면증으로 힘드셔 명상센터를 찾게된 성연님도 월등록 후~~~낮명상부터 함께~

신규녀 2분, 웃음소리 빵빵해진 아티티가 함께~~~

샤먼댄스 시작전에 부족을 나누어 춤추고, 공격, 수비 놀이 잼났씀다~ ㅋㅋㅋ

몸풀기~

센터오자마자 벌레잡는 컴배트를 품안에 꼭 거머쥐고서, 흥분된 어조로 어제 집에 왕지네 나타난 이야기를 하며,

그로인해 하루종일 맨붕 상태에 있었다는 리비오님, ㅎㅎㅎ  

시험기간이라 바쁘고 피곤했다는 무이님 1주 건너뛰어 보는듯 하고,

덩달아 바라밀녀도 몸 컨디션 안좋아 조금 오랬만 보내염~

컨디션이 다운되어 무료명상 참가 여부를 고민하다가 왔는데, 마음과 다르게 몸을 움직여보니 오히려 개운하고 가벼워졌다는

바라밀녀~

춤 좋아하는 제제님도 오랬만이공~

춤이 끝나고 이완시간에...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보았다는 아룬님~^^

신규 부평구 박카스 사들고 오신 남자분(호승?!님 맞나요?)~ 방가방가^^~ 정적 명상보다는 동적명상이 좋다고~ 다음주에도 함께^^

또다른 신규남, 늦은 나이에 춤에빠져 춤바람났다는 분~

언제나 누구라도 신규분 환영환영^^~

샤먼댄스 전에 마음이..."아이 움직이기 싫어, 구찮아' 이런 마음과 달리~

몸이 미친듯이 움직여서~

몸은 정직하다고 느끼며, 언제부터인가 스멀스멀 바뀌기 시작한 내 춤의 형태와

이완시간에 끈임없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어떤 소리를 끝없이 들었지요. ㅎㅎㅎ

그냥...지금은...이런 상태에 있구나...

시아버님 아프셔 병원입원중인 아딜라녀는 뒷풀이에 함께...

자미는 어제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오랬만에 뒷풀이를 빠졌는데...

뒷풀이는 시끌벅적, 하하 호호 잼났나요?

어땠나요?

[사난다(정효순)]

뒷풀이는
삶에대해
죽음에대해
바퀴 벌레와 쥐잡는 살벌웃긴 이야기
80년대의 풍경들!
푸짐한 음식은 바라밀님이 내셨습니다.^^
리아님과 자미님이 없어서...서운ㅎㅎ
다음주 무료명상과 포트락 댄스파티에서
만나요~~

[자미]

ㅋㅋㅋ 왠지 명상하면서 뱀, 지네, 거미 등등 벌레들과도 예전보다 훨 친해진 느낌~ ㅋ (사알짝 놀라고 무섭긴 하지만, 같은 생명체, 귀여븐 것들 ㅋㅋㅋ)
어제 리비오의 동그란 놀란 두눈! 이 떠올라 웃음 ㅎㅎㅎ

앗! 세세행행보살도 바라밀녀~^^

[사난다(정효순)]

그얘기도 했어요.
자미의 벌레를 손으로 살포시
담아 버리더라는 ㅋ
리비오님은 자미처럼 되고싶다고 너스레..

[Livio]

언제나 깨어있고,, 어떠한 일에도 초연할 수 있는 나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봅니다. 언젠가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