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난다님과 토요일 아침 짐을 싣고 양동 가던중...
그간 아프시던 사난다님 어머님(장미님) 병세가 급격히 안좋아지셔,
사난다님 양동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시고...
사난다님 부재중 남은 사람들과 함께...1박2일 캠프...
경북 울진에서 신규남 주원님(솔로)~
명상시작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신규남 답지않게...계속 "뭐 도와드릴꺼 없어요?" 하며...
도와주신다. 자미가 산장동, 명상동 사이길...아직 덜 녹은 얼음 깨고 있으니 함께 얼음깨기 놀이~
눈 쓰는 것도 잼나고...오밀조밀..큰거는 큰거데로...작은건 작은거데로 톡!톡! 두드려 얼음깨부시는 일이 잼난다.
이런일 하면 시간가는줄 몰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규녀 미정님(날개)~ 3.1.일 출국을 앞두고 집중세션과 명상시간~
데바루스님과 연이 있으시고, 인도여행여기저기, 그러다 최근 푸나 아쉬람행에서 한국까지...
앗! 이거다...하고 그저 오쇼명상 & 세션 올인 하는 그녀~
구미에서 보선샘~
사난다님과 자미의 생일축하 뚜레스주얼스~ 러블리 하트 뿅뿅 케이크~ 준비해주신 보선샘~
토요일 저녁, 뒷풀이 시간, 일요일 아침식사 맛나게 정성껏 챙겨주신 아딜라님~
개량컵과 정량주의 그녀는 딱 고만큼 알맞게~ ㅋㅋㅋ 정갈하게~ 맛나게~ 순하게~
주방에 있는 그녀는 활기가 넘친다 ㅎㅎㅎ
그녀 옆에서 주거니 받거니 수다떨며...하나님도 총총총 먹거리 준비 도와주신다.
하나님~ 유치원 잉글리쉬 티처여서 그런지 스타일이며 분위기가 young young~ 귀염, 발랄~
무료명상 오셨던 원선님은 캠프는 처음~
토요일 아침 컨디션 좋아~ 가기로 맘 먹음~
리아님이 '완선'님이라 부르니~ 왠지 더 잘어울린다.
무료때 감칠나게 보다가 캠프때 찐하게 1박2일 함께함께 ^^
일산 향~쑥~ 님도 오랬만이라 얼굴 까먹을뻔~ 했슈~
방가 반가^^
춤추고 액티브 명상 좋아 좋아 ^^
무지 바쁘고 피곤한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자가용으로 온 수연씨~
피곤했지만 캠프와서 좋았다고~
캠프중에도 세션과 명상안내를 전천후로 리아님~
& 자미~
몸풀기 춤시간...저마다 각자의 몸놀림으로 댄스댄스~ 앗! 싸!
저녁 명상후...뒷풀이 시간...
묵은지 김치전, 청량고추 칼칼한 번데기 조림,
쑥언니가 사온 향긋, 달콤, 상큼 과일~
마른안주~
센스남~ 보선님~ 어쩜 요렇게 이쁜 케잌을~보선님 짱!
사난다님이 없지만 사난다님 생일도 축하 축하^^
센스녀 수연씨의 깜짝 동영상~
사진 찍는줄 알았는데...폰을 한참 들고 있더니...이렇게 동영상을...ㅎ ㅎ
두둥!!! 리아님의 사난다님 선물~
촛대와 양초...명상의 불을 밝히라는 의미로~
우왕^^ 넘 멋있는 선물이내염^^
사난다님과 우리모두 꺼지지 않는 명상의 불을 밝혀가요~
리아님의 자미선물~ 딥 그린 오쇼아트 액자~
첨 보자마자 찜! 맘에 쏘~옥~ 감솨^^
아딜라녀는 정(情)을 듬뿍 초코파이에 담아서~ 정이 흘러넘쳐 배터지겠어유~^^
사난다님의 선물 대리로 받는 중... 자미~ ㅎㅎㅎ
언제 이런걸 다 준비하셨데유~ 리아님~
명상의 촛불~ 영원히~~~~영원히~~~~~
아딜라님이 준비한 아침 밥상~
소밥하지만 맛있는, 시골밥상~
넘 맛있어서 먹고 또먹고 과식했어요~
이때는 아마 리아님이 노마인드 명상 안내중이시다.
뭐든 쏟아내버려라~
마음이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하다보면...마음이 허둥지둥~
그렇게 그렇게 내면의 쓰레기를 버리고 버리다 보면, 자동 노마인드. 무심.
재미나고 핵심을 콕!콕! 찝어 주시는 리아님~
지버리쉬 명상 하나만으로도 변형될 수 있다고...꾸준히 에너지를 쏟아서 한다면...이라고 말씀하신다. 자미도 완전 공감~
막상 지버리쉬가 시작되자 풍성한 열광적인 에너지 장~ 빵! 빵!
마치고, 나눔 시간~
지버리쉬 명상 굿^^ 굿^^ 소감들 많았구여...
자미 또한 노마인드 굿^^
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향연 같은 느낌~ 이랄까???
함께하는 도반이 있어서 이처럼 신나게 지버리쉬 할 수 있었던 시간~
모두가 모두를 도와주는 시간. 우리 함께 상생하는 느낌.
존재의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내면의 미소' 명상과
오랬만에 뼈와 관절, 척추 등에 좋은 건강기공 등~
다른 명상시간들도 좋아좋아~
수연씨가~ '언니 제가 찍을께요'하며...카메라~ 찍사~
한참동안 폰을 들고 있는 수연씨가~
이번에도 동영상을...ㅎㅎㅎ
일요일 마지막 점심은 공주식당에서...백반을...
점심후...기차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기차타는 사람들...양동역 주변 벤치에서 커피 한잔과 햇살쬐기~
리아님 눈이부셔...새로 산 선글라스~
이렇게...2월 캠프가 저물어 가내요...
^^~
첫댓글 아, 다시봐도 좋네요 동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젼좋았어요 캠프프프!!!
센스짱! 찍사 ^^~
사난다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마술같은 양동캠프~
명상하고 나면 누구가 되든 친구가 되어버리죠^^
그래서 파티같고 재밌어용ㅋㅋ
모두들 감사드려요~
글구 사난다님^^ 힘내세요!!
사랑해요♡♡
캠프 후기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장미님은 생사에서 애를 쓰고계시고
4남매 손주손녀까지 하루 두번 삼십분씩의
면회시간에 장미님을 통해 많은 에고들 사이
틈 그속으로 스미는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언제나 선물을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더 시간을 내어 주시느라 애쓰시는 것에도 감사드리고 있어요.
연명치료는 가족이 모두 협의하에
하지 않기로 해서 아직은 놓지 않은 감각의식에
감사하고 잠시나마 볼수 있는 것에 기뻐하며 지내고 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려요.
감사함이 많으시니 가족들 어머니 사난다님 ‥ 모두 편안하신듯보여 감사합니다~~~ 생사와 에고 사이 ‥
깊어지고 많이 사랑하시는 시간들이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까지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장미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장미님을 떠 올리고 사랑에 있어 봅니다.
삶과 죽음이 종이한장 차이내요.
가족간에 스미는 사랑. . .나날이 깊어지기를.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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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하트의 깊은 결정... 더 큰 사랑... _()_